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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53

유방암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핑크리본'을 주목하라 유방암에 대한 속설...의외로 잘못된 상식 많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핑크리본’. 매년 10월이 되면 전국은 핑크빛으로 물들게 된다. 유방암 관련 활동에 사용되는 핑크리본은 유방암을 예방하자는 의식을 향상하고 여성암 발병 1위인 유방암의 경각심을 제고하여 주기적인 유방건강검진을 통한 계몽의 목적이 있다 . 핑크리본의 명칭은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지만 형태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이나 각 병의원, 기업, 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서울 상암동에서 ‘핑크리본 마라톤대회’가 열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일조하였으며 그밖에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나 ‘핑크리본 유방암 무료이동검진’등이 각처에서 10월내내.. 2009. 10. 20.
집나간 며느리도 실시해야하는 ‘가을검진’ 건강검진에도 '제철'이 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시기다. 특히 본인의 나이가 40대 이후라면 더욱 꼼꼼하게 검진주기를 챙겨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눈이 침침해지고, 뱃살이 쌓이고, 쉽게 지치고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며 건강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기가 바로 40대다.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각종 암검진과 체중조절,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다. 20~30대부터 건강을 관리해온 사람은 별 문제가 없지만 40대부터 고혈압, 발기부전, 심근경색 등과 같은 각종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정신적인 문제들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40대이후에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흔히 건강검진은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받아도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 2009. 10. 13.
10월 한가위, 서울에서 축제로 만날 수 있어요 넉넉한 10월, 한가위와 축제로 서울은 무르익어요 - 서울국제재즈난장, 김치사랑축제, 서울북페스티벌,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남녀노소 가족 모두와 즐길 수 있는 축제 풍성 -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각종 기념일 문화행사 서울도심 곳곳에서 열려 - 남산예술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등 서울시 문화창작공간의 알찬 프로그램도 가득 한가위와 함께 시작되는 올 10월은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더욱 흥겹고 넉넉할 것 같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서울시가 10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답니다.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디자인올림픽’이 10월 9일-29일까지 3일간 잠실운동장에서 시민들을 찾아가는데요. 또한 독서의 계절답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북페.. 2009. 9. 29.
명절인사 “건강하시죠?” 말보다는 ‘건강검진’ 어떨까? 부모님의 안색, 소변색깔, 기억력 등 체크해 봐야 명절연휴가 짧다고는 하지만 연휴에 설레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 광진구 광장동에 사는 김상현 씨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만나 뵌 부모님이 더 노쇠해졌다고 생각되면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추석은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부모님의 얼굴이나 행동만으로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판단 할 수는 없지만, 예전과 다른 여러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될 수 있다 . 이런 부모님의 행동과 변화를 통해 먼저 말하지 않아도 부모의 아픈 곳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들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느끼는 증세, 식사, 체중, 수면상태, 치아상태 등을 물어 보는 게 적절하다. 만약 지병이 있다면 몸의 변화..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