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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라면 시식 소감

by skyfox 2011. 11. 4.

작년 12월 중순 한참 추울때 통큰 치킨 과 함께 저가형 라면이 상품으로 출시되며 이슈화 될때 대형마트에서 자체 생산된 서민 생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었죠 그중 하나가 바로 '홈플러스 라면' 이었습니다

뭐 맛보다는 워낙 비싸진 물가로 서민경제 파탄에 다닿을때도 닿을정도로 힘겨울때 마케팅 전략으로도 출시되어 많은 홍응과 우려도 있었지만 어쨌든 돈없는 서민들에게는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였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도 나와있지 않았구요

정말 기존 서민라면으로 각광받을때였고 지금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는게 명확하다는점에 대부분 다한번씩 먹어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징 이고 조리법이고 정말 간략하고 생활수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만든 상품이라는게 딱 느껴집니다

열량도 그렇고 정말 저가형 라면중 가장저렴했으니까요

그렇다고 건강까지 챙길수 있을만큼 왈가왈부 할수 없었고 식약청에 따른 검사 와 다른 결과에 시시비비 하기에도 덕없이 어려웠던 당시 상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라면 내용은 보통 라면 과 같이 이렇게 분말 스프, 건데기 스프 라면면발로 나웢ㅂ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질이 떨어지거나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저 기업형 대형마트에서 짜여놓은 프로젝트 형 상품이라는게 뻔하게 느껴지지만요

일반적으로 식품은 먹는 사람을 기준으로 생활 수준과 열량이 가장 기초적인 기반을 통해 만들어지기가 대부분입니다

그것마저도 대기업에서 아주 친히 서민생활안정에 이바지 하고자 만든 저가형 라면에 추운 겨울 과연 어떤 생각으로 어떤맛으로

라면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 라면 보다 약간 맵고 깔깔한 조미료 뒷말이 기억납니다..

아무튼 올 겨울도 작년 못지 않게 추워지면서 경제체감이 피부에 확 와닿을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다시 저가형 '통큰 치킨'이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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