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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by skyfox 200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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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써바이 써바이'

<온 더 로드>의 박준 작가의 글과 사진이 담겨진 휴먼 견문록이다

'써바이 써바이' 는 캄보디아 어로 행복하다라는 뜻이다

자원봉사자들과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고 정체성 찾아 떠나는 모든이에게 그 곳은 천국이나 다름없다고들 하고
'천사가 다 얼아 죽었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록 그들에게 봉사자들은 천사이고 아름다운 얼굴일 것이라다 고 느
껴진다

1달러가 없어서 ,깨끗한 물이 없어서 죽어가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 눈시울이 붉어져 정작 행복이라는
게 우리에게 얼마나 과분하고 그가치에 대해 잊고 살아오는지도 잊은지 오랜된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어느날 캄보디아라는 간이역에 내렸다

어느날 캄보디아라는 간이역에 내렸다




다른 시간을

       사는 사람들

다른 시간을 사는 사람들

"어떻게 살고 싶어?" 언젠가 친구에 물었다. 그는 "우아하게.........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싶어"라고 했다.































행복이라는걸 한국에서처럼 느끼지 않아도 되는곳..









단순하지만 평온한 트나웃나무처럼

단순하지만 평온한 트나웃나무처럼






베트남에서는 이 트나웃나무가 없어서

는 안될 가장 중요한 나무라고 한다 집

도 짓고 어디갈듯 싶게 볼수 있지고 평

화롭운 일상의 풍경처럼 하늘과 함께

수놓은 뭉게 구름처럼 평온함의 일상에

서 그들에게 가장 친숙한 부분이라고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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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는 물을 기준 삼아 집을 세종류로 나눈다.





가장 취약하고도 어쩔수 없는 이유 ... 우리나라 에서 처럼 물이라는 개념으로

살수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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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다시 올게, 다시 오고 싶다. 너 보러 꼭 올게."





































내전의 아픈 기억으로  그들에게 '미안하다' 라는 말이 곧 죽음을 말했던 실절이 있었다.

아직도 그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이 많이 무색한거리..

밥한끼 때문에 울고 웃고 싸우고 치열한 전쟁을 보느듯한 그들의 세계 처럼 어는

곳에서도 삶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또 다른 세계 가있다..

그래도... 그 시간 은 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또 생존의 한 부분이기에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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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매일 달라요. 어제 밥 풀 때와 오늘 밥 풀 때 느낌이 달라요.




































자원 봉사자들 역시 월급 쟁이이다..

그돈으로 또 쪼개고 쪼개서 또 나눠쓰

고 아주 간단한 소망으로 살아 갈수 있

는, 그런 한국의 시골 같은 부분을 가

진 캄보디아..


나눌수 있고 줄수있는게 있다는게 얼마

나 행복한건지 모를거에요.. 라는

글이 왠지 우리가 가장 잊고 살고 있는
나눔의 미덕이 살아 숨쉬는 곳이 아닐

까 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고 나눌수있고 또 그리워 하는

사람처럼 언제나 그렇지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

을 가지게 한다..

글을 읽을 때 마다 느껴지는 작은 소중함이 무엇인지 잘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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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나 보고 천사래요. 나 참 기가 막혀서 .천사가 다 얼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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