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날씨가 오기전 꽤 무덥고 긴여름에 이책을 보게되었다 랜디 포시라는 카네기멜론대학 교수의 시한부 인
생에 대한 그의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을 리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가 어렸을때 부터 꿈꾸어 오면서 하고 싶
었던 '이메지니어링' 이라는 아주 재밌고 나도 해보고 싶은 그런 직업을 꿈꾸고 있는 작은 어린 시절의 랜디 포시 부터
알게 되었다. 그가 아주 명석하고 누구에게나 자신의 존재를 아주 잘 나타내는 주변에서는 꽤나 좀 불편한 존재 였다
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아버지를 통해 가게된 디즈니 랜드에서 부터 받은 동기부여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아주 장
난스러운 발상으로 여기저기 어렸을때 가졌던 꿈을 이루는 작은 어린 랜디포시를 보게 될것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
가 살아있고 또 죽어가고 있다는것을 느낄때마다 가슴한편이 저리고 답답하고, 또 눈시울도 뜨거워졌다. 책속에 그가
아직 살아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더이상 그의 생존에 대해서는 그어떤 검색도 하기 싫어었다 너무 당연한 사
실에 그가 더 불쌍할것 같아서 였다. 그의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그가 만들어낸 가장 휼륭하고 가치있는 판단에
서 나온 최고의 조언자들이였다. 그런그가 이제 '마지막 강의' 를 통해 세상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또 마지막
선물을 나눠주면서, 더불어 또 나줘 주려고 애를 쓰면서, 체력도 없는 그의 모습에 그의 아내 '재이'또한 더 슬프지
않았을까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을 동정하거나 슬퍼하려 하지 말라고 한다 동영상을 통해 보게 된 그
의 강의에 그가 정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 갈정도 강한의지와 보통사람 보다 더 강한 정신력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살려고 노력한 모든것 이 수포로 돌아갈즘에도 그는 아주 짧은 코웃음 마냥 , 다른 선택 밖에
남지 않은 자신에대해 더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그가 말한데로 다른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그가 가족들에게 가장 해
야하고 또 앞으로 자신이 없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진정 바랄수 있는 가치 와 좋은 추억 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또 사랑했다고 말이다. 그는 성공하고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는 아주 가깝고 친숙한곳에 남아 있다. 그가 몸
담아온 모든 일들을 우리가 기억할거고 또 따를 것이다. 그는 아직도 우리 곁에 살아 있다
아내 재이가 마지막 강의 에 랜디 포시를 끌어 한 말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제발 죽지 말아요."
책을 읽으면서 많이 안타깝고 오래시간동안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라 급히 읽는게 아까울 정도 였다
향년 47년의 나이로 긍적이며, 희망을 잊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 한남자로써 그에게 남은 가족들과 친구, 학생들
에게도 자신의 죽음이 그리 부정적이거나 , 나쁘다고 표현하지 않고 어쩔수 없는 하나의 기회로 삶게 되면서 인간으로
써 가장 힘든 상황과 시기를 우리기에 긍정과 희망을 안겨주고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부분들이 었다.
그의 강한 삶의 목표는 결국은 그를 꺽지 못하고 지금도 우리에게 머물러 있음에 또 한번더 경의를 표한다
로건, 클로이 , 재이, 랜디 포시, 그리고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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