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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142

마산에 때 아닌 눈 :^^ ... 하얀 안개 인지 알고 흐린창문에 김이라도 서린지 알고 창문으로 다가보니 눈이 내린다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면서 , 한편으로는 걱정도 들기 시작한다 추워지는데 밖에 나가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일하기 다들 힘들다는 생각도 들면서, 나도 모르게 눈이 오면 추워진 다는 생각이든다. 다들 추운데 고생하지 않고 아무사고 없이 춥지 않은 눈이였으면 한다. 2009. 1. 14.
뭐 어때 ^^ 이보다 더힘들게 살았는데 ㅋㅋ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그깟 거짓 투정따위 로 오래 삐쳐 있을내가 아닐듯 하다.. 누가 뭐라해도 지금껏 잘해왔는데 뭘하든 내가 잘할수있는게 바로 내가 글을 쓰는 이유일것이다. 누구를 험단하고 상처주려고 한들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가는 법이지.. 상처 받으면서 종이와 펜으로 만 살아온것도 아마 신의 선물인듯하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멍하니 혼자 아파하다가 그냥 글을 쓰기 시작한게 벌써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다 나쁜기운이 나를 엄습할때도 그저 아픔이 먼저 내게 알려준듯하다.. 더이상 견디지 못해 힘들어하는 영혼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일런가 내가 나를 모르면 누가 나를 알겠나..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돌아가겠지 그저 그렇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랬다면 아마 지금 살아있지 않았을지도 모르겠 .. 2009. 1. 14.
X-MASS 특선 가족요리 (포모도 씨푸드)흉내내기 홍합과 김장하다 남은 작은새우와 조개 그리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해 치즈를 하나 넣었다 이렇게 만들어서 시식을 한답시고 어머니께 먼저 드려보았는데 ... 그냥 두접시를 만들어서 뚝딱 먹어버렸다;; 그래서 먹고나서 생각을 해보니 사진을 찍는것을 깜빡해버렸다 ;;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 맛도 좋고 청량고추 덕에 맵고 맛좋은 '포모드 씨푸드'를 흉내 내보았다 잘먹고 나서 예전에 전번에 먹었던 피자헛의 '파스타' 요리를 떠올라봤지만 , 흡사 비슷해서 흐뭇하기도 하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 까지 했다 ^^ 간단하게 저가로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주말용 '스파게티' 요리를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해먹을수 있는 외식요 리를 만들어보았다 아직 소스가 조금 남아서 저녁에 아버지와 다시 맛을 음미해봐야겠다 ^^ 2008. 12. 26.
return to you'r enemy 누가 나를 이해하려고 하는가.. 나도 어느새 기득권층에 속한 분류처럼 생각이 드는걸까.. 아무리 그래봐야 난 그저 자유롭고, 선택할수있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나를 얶매고 억압하고 억누르려는 그어떤것에 의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가끔 내가 어디에 있는지 왜 그런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때가 있다.. 그저 자유롭고 싶다.. 마음 속 티하나 없이 , 깨끗함... 순백의 하얀 눈꽃 처럼 그냥 머리가 하얗게 질려올즘 속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온기처럼 차가운 공기 내몰아 쉬 며 눈시울 가득한 얼굴을 또 하얀 입김 내며, 겨울을 기다릴지 모른다 나에게 남은 자존심이란 아무것도 없다 없어도 자신감은 잃지 않아야 한다 있어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 당당함, 그건 내가 가진 유일한 무기이다. 그걸 짚밝고 억압.. 200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