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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한빛의원6

‘골드미스’로 살 것인가? ‘골병든 미스’로 살 것인가? 골드미스가 특히 주의해야할 질환 ‘하지정맥류’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몇 해 전부터 새롭게 생겨난 말이 있는데 바로 ‘골드미스’이다. 특히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전까지 노처녀란 수식어가 부담스럽기만 했던 여성들이 당당하고 주관이 뚜렷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골미다는 방송인 현영, 개그맨 송은이, 신봉선 등이 출연하여 맞선을 통해 자신의 짝을 찾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갖가지 상황들로 꾸며진 프로그램이다. 이렇듯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도 젊은 남녀들의 결혼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 예전과 다르게 반드시 결혼을 해야만 성공한 인생이 아닌 솔로로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게 사실이.. 2009. 11. 3.
유방암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핑크리본'을 주목하라 유방암에 대한 속설...의외로 잘못된 상식 많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핑크리본’. 매년 10월이 되면 전국은 핑크빛으로 물들게 된다. 유방암 관련 활동에 사용되는 핑크리본은 유방암을 예방하자는 의식을 향상하고 여성암 발병 1위인 유방암의 경각심을 제고하여 주기적인 유방건강검진을 통한 계몽의 목적이 있다 . 핑크리본의 명칭은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지만 형태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이나 각 병의원, 기업, 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서울 상암동에서 ‘핑크리본 마라톤대회’가 열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일조하였으며 그밖에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나 ‘핑크리본 유방암 무료이동검진’등이 각처에서 10월내내.. 2009. 10. 20.
유방암, 통증 없다고 안심하다가 큰코다친다! 여성의 상징은 유방이다. 그래서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면 생존뿐 아니라 여성의 정체성을 상실하거나 상실에 대한 두려움까지 겹치기 마련이다. 실제로 유방암환자의 30%는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경험한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평생 40명 중 한 명의 여성은 유방암에 걸리게 된다. 매년 7000여명이 새로이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고, 120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 비록 8명 중 한 명이 유방암에 걸리는 미국여성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불행히도 한국여성에서도 유방암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95%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 일반인이 알아야 할 점은? 유방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가장 큰 오해는 .. 2009. 9. 15.
하지정맥류, 초기 치료해야 큰 탈 없다 오래 방치시 피부가 썩거나 전신질환 유발까지도 여름이 지나 가을바람이 불고 있지만 길거리에는 여전히 미니스커트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젊은 남자들에게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치마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고마울 따름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종아리에 푸른 핏줄 같은 것이 튀어 나와 있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서서 오래 일하거나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정맥이 압박되거나 혈관이 뭉쳐 나타나는 질환으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이힐을 신고 오래 서있거나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는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불균형한 식단 등 생활습관의 차이로 인해 여성이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성도 비만 등으로 인해 하지정맥류에 걸리는 경우..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