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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졸업시즌...ㅡ.ㅜ...

by skyfox 2009. 12. 5.

누굴 돕는게 가장 좋은일 이고 누굴 이해한다는게 선행에  가까운 또다른 이유가 될거라고 생각 해 오면서 지금

까지 힘든 날도 굳은일도 마다 않고 열심히 살아온것 같은데.. 누굴 위해 일하기 보다는 이제 나자신을 위해 뒤돌

아보려고 해고 너무 캄캄한 길이라 돌아보지 않더라도 마냥 지금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누가 뭐래도 그냥 지금 이길에 내가 최선을 다하는게 내가 가장 옳다고 생각하고 바르게 살아온 길이니 지금도 이

렇게 살면서 후회없이 계속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고 누가 대신 이해해주지 않는다 그냥 이길이 내가 가는 처음이자 마지막 길이니 그렇게 다

른 생각없이 열심히 살아오는것이지 , 다른 이유와 또다른 길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길에 최선을 다해 또 다른 이

유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것이지만, 앞으로 다른 무엇을 하든 이보다 더 나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고, 이제 막

다른 길에 서 또 살아가야 할 이유를 제시 받아야 할듯 하다..

지인이든 누구든 내가 살아갈길에 대해 어떤 제시도 할수없을분더러 그냥 선택에 대한 긍정적인 그무엇도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

분명 내가 살아서 돌아가야할길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잠시 방황하고 있었던 것이고 그 길위에 이제 나혼자 남았다

는 것이지 내가 누굴 위해 희생 하느냐가  아닌 스스로 내 길을 찾아 가는 건데도 , 마냥 좋지 않은 추억처럼 누굴

도우면서 착하디 착한 가면 이라고 느껴버리는 사회와 높은 학식의 학벌 도 아무런 호응이 되지 않는다..


내가 살아온 지난 10년 그보다 더하고 가슴아픈 현실에 또 눈물지으며 금수 만도 못한 눈물에 흐느낄때 인간으로

써의 도리를 과연 누가 이해라고 해주길 바랬냐는 것이다...

아무도 착각하지도 못하고 또 아픔조차 나눌수 없는 끝없는 한계에 또 다시 손을 내밀어도 부끄럽다고 느껴질즘..

이제 다시 사회라는 또 가슴 아픈 현실에 대해 이유없는 끝 없는 방랑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게 아무런 감정도

이유도 찾을수 없이 부딛쳐야 하는 겨울찬  공기처럼 낯설고 또 눈물겨울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나를 알기에 나를 이해하는 그누구도 나를 이해하려고 해도 느낄수 없을 만큼 시간이 돌아와 또 다른 억누름

으로 누를때 난 ....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게 어떤 표현인지 알수 없겠지만, 그건 내가 표현할수 있는 최선 의 의지 라는 것이고 곧 내가 표현할 단 하나

라는것이기에... 누가 뭐래도 난 나다:)

아무렇게  내미는 단순한 단어가 아닌 그누구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며 또 희망이 될수 있는 힘 처럼 말이다...


부끄럽고 나약하고 비약해도 내가 할수 있는 단한가지 진실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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