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아진 파스텔톤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LG전자 ‘아이스크림폰2(모델명: LG-LU1600)’가 시선을 사로 잡는 깜찍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스크림폰의 광고에서 깜찍한 율동과 직접 부른 노래로 화제를 모았던 김태희가 이번에는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진 빅뱅과 함께 더욱 달콤해진 영상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는다.
이번 광고에서 빅뱅의 멤버들은 김태희의 사랑을 얻기 위해 경쟁하듯 개성 넘치는 사랑 고백을 펼친다. 휴대폰으로 김태희의 동영상을 보던 빅뱅 앞을 도도한 표정으로 지나치는 김태희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져버린 것. 아름다운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깜찍한 율동과 연기, 노래를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뽐낸다. 본체만체 지나가는 김태희와 한번이라도 더 시선을 마주치고픈 빅뱅의 연기가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빅뱅이 부른 “아이스크림 사랑”이란 곡은 아이스크림폰2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빅뱅의 모든 멤버와 솔리드 멤버였던 뮤지션 김조한이 함께 작업한 음악으로 실제 음반으로 출시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김태희는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깜찍한 이미지에 도도함까지 갖춘 매력을 과시했고, 기존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빅뱅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통통 튀는 끼와 개성을 뽐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번 광고 속 또 하나의 큰 재미는 빅뱅 멤버들이 한 사람 속에서 계속 변신을 하듯 등장하는 장면이다. 사랑고백을 하던 G드래곤이 한 바퀴 회전을 하는 순간 대성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대성이 양팔을 펼치는 순간 그는 사라지고 승리가 나타나는 식. 이 장면은 MMC(Motion Control Camera)를 활용한 특수 촬영 기법으로 짧은 광고 속에서 보다 역동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
또한 단순히 광고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빅뱅과 듀엣하기’ 는 광고 음악인 ‘아이스크림 사랑’을 웹캠이나 마이크를 활용해 빅뱅의 코러스와 함께 앨범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온라인 인터랙티브 뮤직비디오 모듈을 적용, 온라인 광고를 보는 중간중간 휴대폰이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아이스크림폰 사이트와 연결되는 아이콘이 등장하는 등 보는 재미와 접근성을 한껏 높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 이종진팀장은 “젊은 여성의 기호에 맞춰 더욱 부드러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탄생한 아이스크림폰2의 매력을 스타일 아이콘인 빅뱅과 김태희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히며 “첫 번째 아이스크림폰의 선풍적인 인기가 후속작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름처럼 달콤하고 깜찍한 아이스크림폰2는 전면에 반짝이는 LED 조명이 26개의 깜찍한 이모티콘을 표시하고, 사용자가 직접 이모티콘을 디자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개성 있는 휴대폰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폰2의 광고는 오는 9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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