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울메이트 라고 자칭하던 작은 영혼이 나에게 귓속으로 이러네요...
'............'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 상대적인 개체이자 자칭 '넌 나에게 뭔데' 라는 사람에게 자신의 입지를 나에게 말해줄때
난 왜 너이냐고 말하지 않은지 모른다는건...
그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보다 닳고 달은 청바지 마냥 넌 나에게 형용할수없는 그 무엇도 아닌 큰 가치 라는걸
듣고 싶었나 봅니다
심각하면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힘든 삶이라고 말하는 고뇌를 통한 한 주체가 있었다는걸 감안하지 않았다면
'넌 나에게 어떤 주체 보다 한개체에 불과하고 떠나려는 존재라는 사실'에
난 더이상 알수가 없다는걸....
네가 부를때 난항상 네 곁에 있고 또 그럴거라는거...
그리고 그게 나에게 넌 항상 소중하다는거...
보이지 않아도 사랑한다는거...
그래서 지금도 살아있다는거...
그리고 보고싶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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