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에 이어 보름만에 또 깍두기가 왔습니다 ^0^
솔직히 백김치 리뷰를 쓰고 다 백김치를 다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온 깍두기라 혼자 밥먹을때의 서러움을 잠시나마 잊을수있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박스안의 깍두기를 꺼내보니 포장지 밖에 '깍두기' 라는 스티커를 붙여 놓았네요 ^^ 이번 포장은 저번 보다 훨씬더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 김치국물이 흘러 내리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훨씬 깨끗하고 포장되어있는 깍두기가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항상 물건을 살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죠 포장지 뒤를 보편 원산지 확인과 유통기한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가끔 김치를 익혀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같이 기온차가 크고 한낮기온의 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 금방 김치가 익어버린답니다 깜빡하고 그냥 두면 쉬어 버리기 때문에 신경써서 냉장보관 해두셔야 한다는거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
자 이제 겉포장을 뜯고 두번째 포장에 비치는 '깍두기' 김치 국물부터 벌써보터 식욕을 돋게 하는 감칠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밥만 있어도 혼자서 한끼 해결하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이번엔 김치국물도 넉넉하게 보내온것 같습니다 ^^
접시에 담아 보니 밥 생각이 나서 얼릉 한끼 뚝딱 해결하였답니다 '깍두기'의 맛은 약간 익은듯한 무와 양념이 잘 베어진 맛에 그냥 먹어도 좋고, 김치국물은 또 그냥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었네요 '깍두기'가 먹기 좋게 잘 썰여져 있어서 또 한입에 쏙옥 들어가는 크기라 부담도 없었다는거 ~^^
뭘 같이 먹든 다 좋은 '깍두기' 배고픈 자취생과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그 고마움을 알수 있을듯합니다 ^^
아삭하고 감칠맛나는 '깍두기'김치 편이 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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