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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피곤하고 정신없는 하루 ..

by skyfox 2008. 9. 26.
평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로 향했다.

사물함에서 오늘 배울 책을 꺼내서 도서관으로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지도 몰랐다
.

그다지 좋지 않은 기운에 머리도 잠겨 있는듯한 ..

읽어야 할 책도 있고 또 소감문도 써야 되서 왠지 설례이기도 한다.

가을이라서 교양서적 삶아 읽기도 좋을것 같고 뭐 그렇다..

오히려 생각이 없어서 절망적인 현재가 오히려 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투명한 시각을 느끼게 하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모른다. 왜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하고, 또 만나고 싶어하는지, 왜 혼자서 살수 없고 이기적이지 못하고 약속을 지킬수 없음에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지도

그걸 알고 있다면 지금 그렇게 살고 있지 않고 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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