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암컷 강아지 한마리 가 따라왔다 어미개는 흰둥이인데 새끼 개들은 총 3마리 색깔도 다르고 손바닥 보다 한치 더큰 강아지들이 3마리가 졸졸 쫒아 다닌다 사람의 그림자가 별로 드나드지 않은 한적한 비닐하우스 촌에 강아지 지져 귀는 소리가 울려 된다 그중 한넘 이 총랑대며 졸졸 쫓아와 겁없이 계속 따라온 녀석이 바로 이 갈색 암컷 강아지다
집에서 기르던 개를 쫒아 암컷이 호기심으로 쫒아 따라 왔는데 역시 개보다는 사람을 의심하는듯,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계속 뒷걸음질을 하면서 쫒아 왔다
어미 강아지를 닯아서 사람에 대한 적개심 보다는 호기심으로 사람을 좋아하지만, 역시 두려움 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한번 호응을 얻어 잡아 보았지만 아직 강아지라 아주 쉽게 잡힌다 ^^
왠만큼 친해지면서 강아지를 살펴 보니 목과 머리 부분에 물린 자국이 보였다 상처가 아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붉은 스름한게 꼭 피부병 같이 보였다 얼마나 촐랑되고 호기심으로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면서 강아지 끼지 물며 놀거나 어미가 물어서 대리고 다녔는지 짐작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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