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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누군가 다시 날 부르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릴때...

by skyfox 2010. 1. 31.
또 무언가 스쳐 가는 영상처럼 누군가 다시 찾아오는걸 느낀다...

냉랭한 찬 기운이 방 한 가득 채울때 그냥 추워서 그럴거라 생각 하며 잠을 청하다 무렵듯 또 아픈 영가 마냥 가슴 시린 이유들이 들리기 시작할때 또 다시 눈을 뜨게 만드는것 같다..

내 자아 일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 일수도 있다

억울함 묻어나오는 차가운 기운일수록 더서럽게 차가운 눈빛 처럼 보이지만 분명한건 흐릿한 슬픈 눈빛 처럼 분

명 또 다른 억움함을 호소 하는듯한 눈빛이기도 하다

그냥 생각일 뿐이다....

도무지 잠을 청하지 못함에 대한 극도의 안정대신 반대의 공포 로 그 슬픔마저 모두 잊게 버리게 만드는것이다..

너무 아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것과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것이라 아픈 나머지 슬픈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는것과 같다..

단지 슬픔이라는 기억이 사랑으로 치유된다면 더 할나위 없겠지만 말이다...

가수 이남이 씨에 이은 부고들이 점점 가슴을 시리게 하는 밤이다...

추억도 기대는 슬픔 처럼 차갑고 서럽게 혼자서 우는 듯한 혼자서도 느낄수있는 소외된듯한 외로움 처럼 찬찬히 또다시 주마등 처럼 기억이 찾아와 다시 사라지곤 한다..

너무 오래동안 아픔 병석에 병마와 싸워오신 이남이 님 과 아픔도 삶의 일환처럼 글을 적는 모든 고통에서 또 번뇌하는 도인과 같은 이유가 되는것도 분명 나를 돌보지 못하는 애석함에 있을것이다..

너무 차고 긴밤이 될듯하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시간이 다시 찾아 오게 될거고 또 우리는 생각할것이다...

무엇을 위한 삶이 아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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