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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의 날 기념 여행(女幸)콘서트” 개최

by skyfox 2009. 5. 8.

- 5월 11일(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향(여자경 지휘) 연주

-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의 사회적 의미 되새기는 콘서트

□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김주호)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오는 5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입양의 날 기념 여행(女幸) 콘서트>를 개최한다.


□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행(女幸) 프로젝트’는 여성이 행복한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이다. 그동안 공공보육시설의 확충, 여성 화장실 및 모유수유실의 확대, 주차장 등의 안전 확보 등 각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고, 여성들의 호응도 무척 뜨겁다.

 

□ 또한, 오는 5월 11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입양의 날이다. 전통적인 가족의 개념이 해체되고 혈연중심적인 문화도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2006년부터 입양의 날을 제정하여 새로운 가족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


□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새로운 가족문화를 일구는 주인공들인 입양가족과 이를 돕는 자원봉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등과, 이 취지에 동감하는 일반 시민고객들을 초청하여 <입양의 날 기념 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입양의 날 기념 여행 콘서트>에서는 그 취지에 걸맞게 여성 지휘자와 협연자 등이 대거 출연한다. 브장송 지휘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상”을, 프로코피예프 지휘 콩쿠르에서 3등상을 수상한 여성 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정상의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정원, 그리고 서울시향의 대표적인 여성 단원인 오보에 수석대행 이미성, 타악기 단원이자 빼어난 마림바 연주자인 김미연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사회는 15년째 모범적인 가정을 일구고 있는 서울시 홍보대사 진양혜 아나운서가 맡는다.


□ 이번 공연은 대한사회복지회 등 입양관련기관을 통해 입양가족 또는 입양인, 자원봉사활동자 등을 초대하며, 이외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여행포럼단과 보육아시설 종사자 등도 초대된다. 또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시민참여이벤트를 전개하여 입양의 날을 널리 알리고, 이 취지에 동참하는 일반 시민고객도 초청하게 된다.

 

□ 공연내용

 

일 시

프로그램

비고

5월11일(월)

19:30~21:30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지휘 : 여자경

  ■ 협연 : 박정원(소프라노), 이미성(오보에), 김미연(마림바)

  ■ 연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 사회 : 진양혜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9')

엘가, 사랑의 인사(4')

엔니오 모리코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3')  <오보에 이미성>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6')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3')

몬티, 차르다시(6')  <마림바 김미연>

주페, 시인과 농부 서곡(10')

 ----- 휴 식 -----

주페, 경기병 서곡(8')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3막 간주곡(4')

임긍수, 강 건너 봄이오듯(5')<소프라노 박정원>

푸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4')<소프라노 박정원>

베르디, “아 그대인가?”(8')<소프라노 박정원>

로시니, 윌리암 텔 서곡(12')

 


□ 여행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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