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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지 않은 젊은 성인들... 대학은 엄연히 20세이상의 성인이며 성인이 이루는 사회적 집단으로 분류 할수있다 누구나 대학에서 자유를 찾고 사상의 자유와 평등에 대해 이야기 할수있으며 정치나 사회제도에 대해 논의하며 진정한 지성으로 발돋음 할수있는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수 있다 그역시 대학내 대학생들이 얼마나 사회계층의 최하위층을 말하는지 대변할수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적 지성인들은 그런 책임과 자유방임적인 상황에 무차별적으로 개방되어 자신의 주체성을 잃어 가고 있다.. 어느 누구도 책임에 대한 소재와 모티브를 갖춘 제대로 지성인을 찾기 힘들다는것이다. 항상 세상이 머무를수 없고 자신이 이루고자 증진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는 오래된 지성인들 처럼 어느 무엇도 제대로 삶을 이야기 하긴 매우 어렵고 또 살아.. 2012. 12. 10.
산산히 조각난 기억과 다시 찾아 들지 않은 현실... 이미 인류가 기억하는 현실의 의미가 무색해지고 어떤 이해도 존속되지 않고 허무맹랑 기억할수없는 조각난 기억들 을 모아 이어 붙인다고 해도 이미 산산조각난 아픈기억과 더이상 옹호할수없는 신체의 고통이 아무것도 기대거나 바랄수 없게 만들어 놓고 마 치 누굴 이해할수 있을만큼 빛바랜 이유로 치부해 버리고 보란듯이 또 다른 이해를 내몰아 버릴때.. 분명 누군가 억압과 외유에 대한 반성과 경고를 주었음에도 우기고 상대의 적개심으로 동기를 얻으려는 그누군가가 피고충자의 현실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들때 그동안 또다시 비정규직으로 일해오면서 받았던 아픔들이 또 회상 될까 두렵고 적개심이 다시 생기게 된다. 정신적인 향유와 육체적인 고통으로 발산되는 화학적인 아들린날렌 과 같이 인가이 두려우면 똑같이 분출되는 화학적인 .. 201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