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뉴스에서 흑점이 관찰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세종22년 부터 26년 사이에 흑점이 사라져서 기근과 가뭄이 계속되어 죄수를 풀어주고 기우제를 지내는등 역사적 사건이 있었고 세계적으로는 소빙하기 로 접어드는 시점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천문학자들은 그렇게 심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최근 흑점이 사라진 시점은 1913년 전 약 95년 전 일인 것이다.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악재에 지구에 태양의 흑점마저 사라져 버린 이시점에 정말 최악의 기후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왜 지금 이시점에 이런 악재들이 몰려 오는지 아이러니 해지기도 한다.
흑점이 관찰되지 않는 시각은 확실치 않지만 적어도 보름정도 된다고 추측할수있다.
최근 케냐에 내린 눈 보도를 듣고 황당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구 역사상 케냐에 눈이 내린적이 없었고, 또 수백만년전 지구의 자전축이 바뀐 이후 처음 있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번 현상을 기점으로 지구에 많은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 되기도 하지만 . 갑자기 사라진 '흑점'때문에 너무 고민할 필요도 없을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힘든 상황이 더 크기 때문에 자연히 따라오는 천재이변일 뿐이라는 심리적요인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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