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테마체험은「서울에코스쿨」에서 - 자원순환 코스, 기후변화 코스 등 17개 테마코스 운영 - 청계천 공작체험교실 등 초ㆍ중학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대폭 강화 -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등 교육체험에서 소외되었던 계층 참여 확대 - 3.15~25일 서울시 및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집
서울시는 시민들이 기후변화ㆍ환경오염의 원인과 문제점을 체험하고 이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환경테마여행인「서울에코스쿨(Seoul Eco-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운영되었던 시민환경교실의 단순 시설견학과 설명위주의 프로그램을 개선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참가계층을 확대하여 2010년에 새롭게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환경교실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교육 정도와 환경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09년 시민환경교실 참가자 11,9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 ‘환경문제에 관심없는 시민’이 26.1%, ‘환경교육 이수 경험이 없는 시민’이 59.9%로 나타났고, 참여자의 89.6%가 ’시민환경교실‘이 환경관심 제고 및 실천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교육프로그램 중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이 20.7%로 나타나 체험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며, 시민환경교실 재참여 의향이 없는 시민이 16.9%로 나타나고 있어 프로그램 내용 개선 및 테마별 교육 실시가 필요했습니다.
『서울에코스쿨』은 단순 시설견학과 설명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참가시민들이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테마를 개발하여 특화시키는 한편 17개 테마코스로 구성했으며, 특히 참가율이 높은 초ㆍ중고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습과 재미(Fun)를 겸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참가계층이 일반시민ㆍ학생이 대부분이었던 점을 개선하여 환경교육ㆍ체험에서 소외되었던 저소득층, 장애인, 실버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였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센터, 자치구 공부방, 아파트 부녀회, 시민단체 등 단체별로 신청 가능합니다.
운영기간은 '10.4.12일부터 '10.11.28일까지이며 상반기('10.4.12~ 7.11)와 하반기('10.9.1~11.28)로 전일반, 반일반으로 구분ㆍ운영되며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및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http://env.seoul.go.kr)를 통해 단체(40명 이내) 접수하면 됩니다. 장애인, 저소득층, 실버계층은 자치구를 통해 별도로 단체 모집할 계획이며 직접 신청할 경우는 서울시 환경협력담당관으로 직접 문의(☏2115-7472)하면 됩니다.
『서울에코스쿨』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환경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한 나무목걸이 DIY 체험 교육 및 ‘해치와 함께하는 에코스쿨’ 교육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해치와 함께하는 에코스쿨’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코스쿨 운영 후 교육생 및 강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효과, 프로그램 만족도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방식 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운영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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