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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복한 노후 제2의 인생을 위한 지적 호기심을 9988 시니어 아카데미로 해결해 드립니다.

by skyfox 2009. 4. 23.

□ 서울시에서는 「9988 어르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5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시니어 아카데미」는 부모 및 자녀에 대한 부양부담으로 자신의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못한 현재의 노인계층에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하였다.

 

  ○ 교육은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 노후생활설계, 노년기 여가활용, 건강관리, 재산관리, 혼자되기 위한 준비, 생활법률 상식 등 노후를 충실한 ‘제2의 인생’으로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 「시니어 아카데미」 사업은 지난해에 처음 시도되어 어르신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어, 금년에는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770명→3,000명)하고, 교육시간도 연장(20시간→30시간)하여 다양하고 알찬 교과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인원은 50명 내외로 3기에 걸쳐, 1일 2시간 주2회 8주 과정(총 30시간)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감안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교육장을 분산(13개소→25개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금년도 「시니어 아카데미」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통해 보다 새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철학의 향기속으로, 역사의 눈으로, 문학의 힘으로”란 인문학아카데미를 특별히 마련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언론가이자 사회비평가이며 ‘희망의 인문학’의 창시자인 ‘얼 쇼리스’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대학 수준의 인문학을 가르친 ‘클레멘트코스’에 대해 한국 사회도 최근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

 ▷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첫 인문학 강좌로 철학아카데미를 실시하여

    당시 참가 어르신들에게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시니어 아카데미」교육 참여대상은 55세 이상 서울 거주자로, 교육비는 80,000원이나 본인부담은 10,000원으로 나머지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며, 교육신청은 5월 11일(월)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교육 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 서울시는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법인, 대학, 연구소 등 노인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 운영기관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시정소식의 새소식)을 참조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2009.4.27(월)까지 서울시 노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은 「시니어 아카데미」 재개강 요청에 힘입어확대 개강하기에 이르렀다며, “격동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나를 버리며 살아야 했던 어르신 세대에게 자기를 스스로 조명해 보는 성찰의 기회를 드리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 노인복지정책 관계자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열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더욱 「시니어 아카데미」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확대 개강의 의미를 힘주어 밝혔다.

 

<별 첨 1>  참고자료 및 교육사진


  자신의 노후생활을 준비한 노인의 비율 : 28.3%

      < 보건복지가족부의 「'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 고령사회 노인문제 대비 사회정책적 교육지원 필요 여부


    - 서울시 노인욕구 조사 결과('08.2.19~3.3)

예비노인 : 그런 편(77.4%), 그렇지 않은 편(22.6%)

노    인 : 그런 편(61.2%), 그렇지 않은 편(38.8%)

 

 - 노후준비 도움 정도('08년 시니어 아카데미 시범교육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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