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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Episode i

맥스 스폐셜 호프 2009리뷰 행사 이벤트 <쓸쓸한 휴가>

by skyfox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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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휴가계획에 따라 신나게 휴양지로 가서 맛있는 삽겹살을 상상했었지만, 실상 그렇게 여유 부리면서 혼자 놀기에는 너무 참담한 현실인것 같았다.. 홀짝 홀짝 혼자서 한캔 두캔 마시고 남은 두부... 심혈을 기운 카레볶음 밥을 먹으며 휴가철을 보낸것 같아 왠지 쓸쓸함이 아직도 묻어 나온다 ㅜㅇ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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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작품 이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다 간혹이 아니고 혼자 일때 만든 음식 솜씨가 그래도 영양가 있는 부분을 뒷받침 해주니... 뭐 아무튼 간단하게 레시피 한 요리에 맥주 한잔은 일본의 기러기 아빠나 유학생들이 간혹 집에서 혼자 있을때 많이 먹는 레시피 라고 들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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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보내는 휴가도 뭐 그리 나쁘지 만은 않고 , 좀 쓸쓸하고 외롭긴 하지만 이렇게 한정판 맥스를 마시면서 또 씁쓸한 휴가를 마치는듯 하다... 향긋한 꽃향기 나는 맥주 와 혼자 먹는 야식 이나 저녁은 아무래도 영화에서 나 볼듯한 그림 아닐런지 ㅎㅎ 다들 좋은 휴가 계획중이라면 빠짐없이 기분좋게 다녀오고 뒷마무리 잘하는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라며 이만 맥스 한정판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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