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수영장이었던 수피아, 이번엔 화이트 페스티벌로 시민 찾아가
- 눈썰매장, 눈동산, 3D 입체영화 상영관 등 다채로운 놀이동산으로 선보여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내 사계절 테마파크 수피아가 눈썰매장 등을 갖춘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화이트 페스티벌>을 ’09.12.23~’10.2.21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뚝섬, 여의도한강공원 내 마련된 사계절 테마마크 수피아는 지난 여름 새 단장 후 첫 공개한 야외수영장에 각각 18만명, 11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 가을에는 <키즈랜드>로 변신하여, 15천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 뚝섬한강공원의 새로운 놀이동산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수피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이게 될 <화이트 페스티벌(White Festival)>은 총 3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됩니다.
짜릿하고 스릴감 넘치는 눈썰매장과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 등으로 이루어진 “꽁꽁 얼음마을”,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둘러싸여 겨울 축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반짝반짝 눈빛마을”, 실감나는 3D 입체영화 상영관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나이, 성별 불문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나들이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겨울 테마파크가 될 것입니다.
3D 입체영화 상영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단편 3D입체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주요 상영작으로는 자연의 소중함을 박진감 있게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SOS 플래닛> 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클레이 체험, 한지손거울, 한지핸드폰고리 만들기, 석화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페스티벌>의 상징물인 대형 트리를 비롯해 수피아 내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과 아쿠아링을 이용한 장식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따뜻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찐빵, 만두 등 겨울 먹거리 메뉴를 추가, 출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입니다.
□ 뚝섬 수피아 <화이트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입니다.
3D 입체영화(3천원)와 체험프로그램은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관련 문의는 뚝섬 수피아(☎761-8204)로 하면 됩니다.
□ 수피아는 뚝섬한강공원 사계절 테마파크로 조성된 만큼 내년 봄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피아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에 맞추어 먹거리 장터를, 수피아 뚝섬에서는 5월의 신부를 꿈꾸는 커플을 위한 야외 결혼식장 개방 및 결혼 박람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사계절 프로그램을 통해 수피아 뚝섬과 여의도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부담없고 편안한 휴식처로서 2009년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수피아 뚝섬 ‘서울관광마케팅(주)’ 담당자 연락처>
관광사업팀장 이준 010-8700-7299
담 당 자 조원민 대리 010-8225-4876
<수피아 뚝섬 '화이트 페스티벌' 조감도>
반짝반짝 눈빛마을 |
꽁꽁 얼음마을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