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섬 난지도 → 쓰레기매립지 → 골프장 → 노을공원으로 변신
- 잘 가꾸어진 광할한 잔디밭 위에 설치된 조각 작품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고객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
○ 금년 5월 30일까지 국내 유명 조각가의 예술 조각 작품 설치
-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각작품 설치 운영 위원회
(위원장 : 오광수 미술 평론가)에서 국내 원로 작가 10인 선정
(강은엽, 강희덕, 김광우, 김영원, 김청정, 박석원, 박종배, 심문섭, 이종각, 최만린)
- 「재생 : 인간과 자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조각품 설치
○ 앞으로 국내 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을카페 등 시민의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서울의 상징적인 공원으로 변신 중
□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367,329㎡)내 골프장을 지난해 11월 1일 공원으로 개장하였으며 금년 5월 30일까지 예술 조각품 10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노을공원 내 예술 조각 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각작품 설치 운영위원회 (위원장 : 오광수 미술평론가)」에서 작품의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걸맞는 작품 활동을 펼쳐온 국내 유명작가 10인을 선정하였다.
□ 이렇게 선정된 작가들은 작품의 모형을 제출하여「조각작품 설치 운영위원회」에서 작품심사를 마치고 현재 제작 중으로 금년 5월 30일까지 작품을 설치완료하고 6월에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국내작가는 물론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들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2010년 이후 국내 작가의 현상공모와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다양한 작품을 추가로 설치하여 해외 유명 조각 공원들과 견줄 수 있는 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쓰레기 매립지 위에 조성된 공원" 이라는 역사적 기반 위에 세계 어느 공원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각작품 이외에도 공원의 특징을 반영한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서울의 상징적 문화공원으로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 한강을 바라보며 자연경관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카페가 설치된다. 전망데크와 야외공연장을 부대시설로 갖추게 될 노을카페는 단순 건축물을 넘어 독특하고 상징적 예술작품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금년 6월부터 현상공모를 거쳐 세우겠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다시 태어나는 노을공원은 “서울시민 모두의 쉼터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노을공원 예술 조각작품 -
작 품 설 명 서
연번 |
작가명 |
작 품 명 |
재 료 |
규 모
(가로×세로×높이) |
1 |
강은엽 |
소멸 뒤에 오는 것 |
석재 + 사운드 |
지름 8.0×높이 0.9m
(약 10ton) |
2 |
강희덕 |
약속의 땅 |
화강석
(포천석) |
1.5×1.5×6.05m
(약 30ton) |
3 |
김광우 |
자연 + 인간
(숨쉬는 땅) |
고내후성 강철
(자갈, 모래, 잔디) |
5.0×10.0×2.4m
(약 6ton : 3ton×2개) |
4 |
김영원 |
그림자의 그림자
(홀로서다) |
청 동 |
2.2×1.9×8.0m
(약 4ton) |
5 |
김청정 |
천⋅지⋅인 3 |
석 재
(마천석 등) |
4.2×4.2×5.7m
(약 35ton) |
6 |
박석원 |
積意 0902 비상 |
고 흥 석
스텐 칼라 |
7.0×1.0×3.1m
(약 25ton) |
7 |
박종배 |
도 전 |
청 동 |
4.68×3.96× 4.06m
(약 3.5ton) |
8 |
심문섭 |
제 시 |
화강석, 철 |
15.7×3.8× 4.3m
(0.6×0.5×4.3 - 5개)
(약 11.5ton : 2.3ton×5) |
9 |
이종각 |
확산공간 2009 |
청 동 |
4.2×3.15×1.1m
(약 13ton) |
10 |
최만린 |
난지⋅오로라 |
청 동
설치면적 ≒ 5m × 4.5m |
A - 2.0×1.8 × 1.7m
B - 1.8×1.5 × 1.5m
C - 1.4×1.3 × 1.2m
(약 3ton : 1ton×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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