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아련해지는 봉지의 추억 :)

 

몇년만에 다니 보게 되는걸까^^ 이제는 봉지라면으로 나오는 참깨 라면... 바로 이미지에 나와있는 '계란이 들어 있어요!'라는 문구^^ 라면이 계란을 낳구나 라면 우스게 소리로 기특한 라면이라고 생각했던 그시절이 떠오른다^^

 

조리방법도 복잡하지만 힘든 근무에 든든하게 계란이 든 라면은 정말 피로에 지친 속을 풀어주는 좋은 인식으로 다나왔던것 같다..

 

물론 가격도 일반라면에 비해 비싸고 좀 특이한 첨가물로 생각외의 맛을 냈기 때문이다.

 

 

 

 

계란 블럭.... 이라면에 빠지면 섭한 계란 블럭 처럼 지난 기억들이 찾아든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없으면 왠지 허전한 그 무엇처러 말이다..

 

 

 

 

지금도 아련하게 찾아든다...

 

내가 살고 있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 전혀 다른 공간과 시간에 시비가 엇갈림 삶과 이해 속에 말이다...

 

누구도 되돌릴수 없이 달려야 제정신으로 삶을 이해했던 시간도, 이제는 현실속에 또 다른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저 내가 살아온... 살아올수 밖에 없는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하루 인지 또 다시 되뇌어 새기고 또 기리기 때문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