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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천원의 행복“동양의 소리, 서양과 조우하다” - 6월28일(일) 오후5시, 6월29일(월) 오후 7시30분 공연 - 중국의 얼후 연주자 첸젠, 일본의 고또 연주자 미키 마루타,한국의 해금연주자 꽃별과 이우창 콰르텟이 들려주는 동양과 서양의 소리 - 6월 5일~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신청 후 추첨 ■ 2009년 6월 천원의 행복은 라는 제목으로 6월28일과 29일 이틀간, 한중일 각국의 전통악기 대표 연주자와 국내의 정통재즈 연주팀인 이우창 콰르텟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준다. ■ 중국의 얼후 연주자로서 중국내 각종 콩쿨을 휩쓸고, 현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첸젠, NHK 국악오디션을 통해 입문한 후, 동경과 파리, 이집트 등 세계 각국에서 연주여행을 펼치고 있는 일본의 고또와 샤미센 연주자 미키 마루타, 한국의 해금을 통한 퓨전국악의 대표연주자.. 2009. 6. 5.
‘독설’이 ‘땡기면’ 연극<관객모독> 무대에 올라라! ‘독설’이 ‘땡기면’ 연극 무대에 올라라! 욕설과 물세례로 극장 뒤엎는데, 관객은 ‘즐거워’ 연극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독특하고 다양한 의상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 그러나 연극 (연출 기국서)의 무대에는 의자 4개, 배우 4명이 썰렁한 무대에 올라 시작된다. 기초적인 문법조차 무시된 난해한 말들,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배우들,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듯한 어조, 약장수 같은 상황 설정으로 연극은 진행된다. 의 ‘스토리가 뭐지요?’ 연극을 보고 나오는 관객들의 질문이 아니다. 배우가 관객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기본적인 스토리텔링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행복한 결말이나 슬플 사랑이야기가 숨어있을 거라는 기대감마저 무너트린다. 대학로 창조아트센터에 올려진 .. 2009. 6. 4.
어르신의 아름다운 변신, 예술로 여는 제2의 청춘 □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고령화 시대 대비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 을 개강한다. ○ 은 서울시의 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어르신들의 수요와 특성을 살려 마련된 “어르신 특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 기존에 어르신대상으로 이루어져왔던 기량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연극, 뮤지컬, 영화 등을 창작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Arts for 60+)으로서, 교육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타인과 관계 맺음을 통해 어르신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 2009년도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7개월에 걸쳐 서울 곳곳의 문화예술회관 및 노인복지관 등지에서 총20개의 다양한 장르의 창작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이 문화예술의 창조자로서 활동을 하게 된.. 2009. 5. 29.
강남구청 [복도안의 미술관] " [데미안 허스트]For the Love of God, The Diamond Skull 외" 전시 For the Love of God, The Diamond Skullㅜ (Silkscreen print with glazes and diamond dust on paper /100 x 75 cm 2007)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데미안 허스트는 yBa(영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젊은 작가 그룹)의 선구자로 불리우며 설치, 조각, 회화 등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하며 예술과 과학, 팝 문화의 경계에 도전하는 다양한 작품을 하고 있다 . 그의 창의적이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작품은 그를 이 시대의 선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그것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사는 거다. 그 문제를 온갖 지성으로 치장하지만, 우리는 그저 살아갈 뿐이다.” 라는 그의 말.. 2009.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