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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의료보험7

보장 축소되는 의료실비보험, 어떻게 바뀌는 걸까? 의료실비보험 100% 보장상품이 판매가 9월 30일 종료된다. 10월 1일부터 판매되는 의료실비보험은 개인이 지출한 병원비의 보장이 90%로 축소된다. 보장한도도 현행 1억원에 5천만원으로 축소된다. 금융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의료보험 개선방안’을 지난 6월 발표했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에는 보장한도 축소, 전체 보장한도 축소, 진단비 및 수술비 특약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의료실비 보장 한도 1억원에서 5천만원으로 축소-의료실비보험의 최대 장점인 입원의료비 1억원 한도와 통원의료비 30만원 한도 부분을 절반으로 축소한다. 만약 적용이 확정될 경우 입원의료비는 5천만원만, 통원의료비는 15만원까지만 보장된다. 한도가 축소되면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선 가입자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 2009. 9. 10.
10월이면 병원비 100% 보장하는 민영의료(의료실비)보험이 사라진다.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의 보장 범위가 100%에서 90%로 축소된다. 따라서 100% 보장을 받는 상품의 가입은 10월 이전에만 가능하다. 이후에 가입할 경우 입원의료비 보장이 90%로 축소되고, 병원규모별 공제액이 달라진다. 약제비도 따로 공제되는 통원의료비의 경우 변경 이후에는 보장 가능성이 줄어든다. ‘의료실비보험’의 보장 축소는 보험업 감독규정이 개정되는 10월1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10월 이전 가입자에게는 소급 적용돼 최초 100% 보장 이후 갱신(3년또는5년)되면 보장이 90%로 축소된다. 하지만 10월 이전 가입자의 경우 갱신전까지는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그리고 종전 병원비가 1억까지 보장되었으나 10월 1일 가입자부터는 병원비 보장한도가 5000.. 2009. 9. 7.
의료실비보험 100% 보장, 7월 중 90% 축소 변경 공공의료보험은 의료비의 60% 미만만 보장해준다. 때문에 암 같은 큰 질병에 걸릴 경우 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거나 극빈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 . 이처럼 공공의료보험 보장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것이 민영의료보험이라 불리는 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개인이 사용한 의료비의 100%를 보장해준다. 특히 의료실비보험은 공공의료보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의료비, MRI, 초음파, 보험 미적용 신약, 그 상급병실료, 하루 최대 6만5천원에 이르는 간병비까지 모두 보장된다. 월 2~3만원 안팎의 작은 보험금으로 모든 보장을 100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보험가입자의 도덕적 해이와 보험회사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8월 1일 이후부터는 보장폭..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