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 Ops The Line..
초반부터 알수 없는 건물들과 헬기들의 공중전이 전개 되며 주인공과 다급한 대화들이 오고 가며 당체 알수없는 게임진행에 무언가 빠져 있다는걸 느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전개..
고급스러운 침대에 호텔과 같은 곳에서 깨어나는 주인공..
먼 발치에서 거대한 고층빌딩 가운데 내려다 보는 주인공은 꽤 직급이 높은 장교로 보이지만 무언가 허탈한 일상일듯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 그곳에서 왔을때 를 다시 회상하듯 작전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팀 동료들과 거대한 모래 바람에 휩쓸려 내려진 주인공..
그리고 성조기... 이 게임에서 가장 씁쓸하고 비극적인 전개가 진행될거라는 암시를 주는 이부분이 바로 가장 전쟁의 비극을 표현하는 부분일듯합니다
여기 저기 두바이 시를 보며 일어났던 일들을 살피는 일행들..
알수 적군들과 나타나는 미군들의 정체에 정체성을 잃어가는 일행들..
분명 누군가가 지배하고 있고 조직 을 이끌고 있지만 정작 어느누구도 아군과 적군의 구별이 없다는거..
게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33사단이라는 부대가 두바이에서 과연 무엇을 하며 왜 같은편 끼리 싸우게 되었는지 라는 부분일듯합니다
그리고 전쟁의 잔혹성... 대부분 일반적인 대전액션게임이나 FPS 게임은 타격이나 잔혹성을 중심으로 전쟁의 피튀기는 전개를 실시간적으로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말그대로 가상현실이고 , 두바이라는 실제도시를 가상의 시나리오로 나타낸 전쟁의 잔혹성은 말그대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전쟁으로 인한 무수한 희생이 불가피하다는것도 알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실제 전쟁포로나 학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느낄수있는 부분이라 참혹하고 잔혹한 전쟁현실이 얼마나 군인들에게 스트레스가 되는지도 알수있는 부분일듯합니다
계속 의문의 DJ 로 부터 전해오는 방송들...
적도 아군도 아무도 믿을수 없는 상황들...
결국은 이런 상황에서 가장많은 오해와 착각으로 또 다른 상황을 이어가는 부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게임에서 여기저기 그려진 포스터와 사체들은 전쟁의 폐인과 사람으로써 겪을수 없는 그런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부분일듯합니다
섬뜻한 오인포격...
실제로 미군에서 일어났던 오인포격과 그로인한 전쟁의 비극은 또 다른 양상을 나타내며 끝도 없는 임무수행과 표현할수 없는 아픔을 느낄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오인포격으로 사살된 민간인들..
가장 참혹한 한부분..
패닉에 빠진 주인공..
끝부분에 알게되지만 아주 끔찍한 착각과 현실에서 상황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인공을 알수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이 가장 중요한 사막에 물을 가지고 수송하는 주인공과 현지 파견된 상관과이 조우 이후 벌어지는 상황 역시 매우 긴박하고 잘짜여진 부분일듯합니다
끝도 없는 상황에 수없이 좌절하는 주인공 역시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부분..
그리고 결국 만나게 된 의문의 방송 DJ.. 마치 다 알고 있는 듯한 이 도시의 주인 처럼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있지만 결국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악몽같은 현실에 가차 없이 응징의 댓가를 지불하며 동료 끼리 싸우게 되는 부분..
그래도 이와중에 살아보겠다는 팀의 리더인 주인공은 애타게 구조 요청을 신호를 보내며..
얼릉 두바이를 떠나고 싶어 미쳐 갑니다..
얼릉 두바이 를 떠날 생각에 흥분한 부하들은 시동이 걸리기를 애타게 기대하며
그러나 순순히 보내주지 않은 같은 미군들..
도시를 떠납니다..
그러나 끈질기게 보내주기 싫은 같은 미군들은 끝까지 쫒아가 방해를 하며
마지막 조우를 보내지만..
추락하는 헬기에는 정해진 안착이 없듯이 끝없이 좌절의 비행을 하다 추락..
또다시 좌절에서 헤매서 또다른 지옥같은 상황을 느끼는 주인공..
흩어진 동료들을 찾으려고 애타게 뛰어다니며 도시를 떠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성날대로 성난 루고 역시 민심 앞에 최후를 보내며
눈을 감게 되고..
아담스와 최후를 맞이하는 주인공은 또다시 성난 총구를 어느 누구에게 겨눕니다..
모든걸 주인공의 잘못된 판단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아담스는... 마치 살아있는 현재상화을 직접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이르킬 정도로 현실적으로 비춰집니다
다시 루고를 보는 환각을 일으키는 주인공..
끝까지 최후를 맞이하겠다는 아담스... 그리고 떠나는 주인공..
그리고 또 다시 알수 없는 조우..
분명 살아있었으리 믿었던 장군도 이제는 모든것이 다 잘못되었다고 알게되는 주인공..
다시 현실로 돌아가 지금 까지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었는 다시 짚어 보기 시작합니다..
선택이 없는 임무 지만 분명 판단할수있는 선택을 했어야 될 주인공...영상은 진행과 전혀 상관없지만 아주 임무수행에 대한 참혹함을 잘표현한듯합니다
그리고 다시 악몽에서 깨어나려고 나려고 주인공은 거울 깨버리고
새로운 명령을 하달하지만..그것 또한 모든 상황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결국 대위를 데리러 본대에서 정찰대를 보내 주인공을 데려 가려 오지만..
끝까지 저항하는 주인공... 마치 전쟁의 공포속에 세상과 단절된 또 다른 현실을 볼수있는 부분입니다
선택을 하게 되는 주인공은 또 다른 전쟁과 포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결국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
집으로 돌아갈 시간..
게임성 과 효과 그리고 시나리오 부분에세 가장 큰 충격을 가져왔던 게임으로 남을듯합니다
실상 군대를 다녀온 군인이라면 한번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상황과 절대적인 명령에 복종해야될 부분이 가장 컸던 임무수행이나 작전 지시들 일듯합니다
무엇하나 전쟁의 승자와 패자 가 없는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 라는 현실을 일깨워주는 훈륭한 교훈도 있었지만 전쟁의 비극은 역시나 게임에서만 존재해야될 악몽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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