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최고는 불황에도 통한다”
LG전자가 외관 全面에 스테인레스 소재를 적용하고 국내 최대용량을 갖춘 ‘트롬(TROMM)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출시, 프리미엄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
‘스테인레스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는 프리미엄 수요가 집중된 논현동 소재 ‘디오스인갤러리(DIOS in Gallery)’ 및 현대백화점 무역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한해 판매되며, 판매가는 동급 최고가인 600만원(세트 출하가 기준)이다.
LG전자는 제품 전면에 프리미엄 고객층이 선호하는 은은하고 고급스런 스테인레스 소재를 적용하고, 하상림 작가의 ‘아트 플라워’ 패턴을 더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이 제품은 세트로만 판매되며 국내 최대 용량인 세탁용량 15kg 드럼세탁기, 건조용량 10kg 건조기로 구성됐다.
세탁기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와 애완동물의 털,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알러지 케어' 코스 ▲등산복, 스키복 등 스포츠 의류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는 '기능성의류' 코스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고루 갖췄다.
건조기는 국내 최초 스팀기술을 적용, 미세스팀을 이용해 오래 보관한 옷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고, 청바지, 셔츠, 코트의 구김까지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또, 스팀분사를 이용한 ‘정전기 방지’ 기능으로 옷을 입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를 기존 대비 77% 가량 줄였다.
LG전자 DA(Digital Appliance)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LG 스테인레스 가전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최고급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강조하며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내세워 부동의 프리미엄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올 해 말까지 ‘스테인레스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핀란드 주방명품 ‘iittala(이딸라)’의 주전자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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