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간으로 4일 새벽 1시57분 서부 혼슈 인근해안에서 강진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최근 일본서부 해상에서 볼수없는 가장큰 지진으로 한반도에서도 미비한 영향이 있을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울산 지역의 거리도 약 200킬로 미터 정도 지만 최근과 같은 상황에 거리보다는 강진으로 인한 여진의영 향이 유라시아판 내 크게 작용하는것을 관측할수 있습니다
이토록 일본 혼슈 지역 전반적인 내륙과 해상 인근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더이상 안전지대 라고 할수 없을만큼 점차적으로 지진의 공포가 일본 본토 전지역에 엄습하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번 서부혼슈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진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오사카 까지 여진을 느낄정도라니 실사 한반도 와 밀접한 거리의 지역에서의 여진의 영향과 큰 차이가 없게 보일정도 입니다
정확하게 일본 서부 혼슈 지역에서 7.0대이상의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 가 발생한다면 한반도 에 까지 미치는 피해또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한반도 비칠만큼의 큰 강진이 가까운 일본지역에서 발생한것또 한 우연이지만 새삼 최근 한반도에 일어나는 지진에 작은 연관성이나마 비춰지는 부분이 아닐까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6월2일 유례없이 하루에 지진이 두번이나 발생한 경우를 보더라도 충분히 큰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듭니다
이토록 전세계적인 지진빈도와 예측불가능한 강진으로 전세계 어는 곳에서도 갑작스런 대지진이 발생할수있는 가정하에 언제나
지진피해에 대비 대응할수있는 능력이 절실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한반도에서는 3.0 이상의 지진에 노출된적이 없으면 대부분 안전하다고 자부하는 안전불감증 지대입니다
누구나 지진에 대한 실제체감지수를 느껴 보지 않은 현재 우리가 가장 위험하다고 느끼는 상황에 노출되었을때 지각하여 스스로 능동적인 대처를 할수있는 학습능력이나 본능적인 재난대비 대피에 대한 인지력이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누구나 똑같은 지진에 같은 상황임을 분간할수없는 현실적인 차이점이 바로 이런 부분이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이 듭니다..
최근 6월 가장 빈번하고 일본 서부 혼슈와 한반도 전역의 간혈적인 시간대로 나타난 지진현상을 보더라도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일깨워 혹시나 모를 지진 피해에 대한 재잔대피 대비 능력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비춰집니다..
아무쪼록 6월 첫째주 보훈의 달 첫번째 주말 잘 맞이하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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