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quake East SouthEASTERN OF Chung cheong Nam do gong ju city South Korea 3.1M

 

우리나라 시간으로 7일 오전 새벽 2시34분 충남 공주시 동남동쪽 12킬로미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그시간대에 한반도 전역에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상한 유감지진을 느꼈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필자 역시 자다가 갑작스러운 지진꿈을 꾸다 일어나 무슨일인가 인터넷을 찾아 봤었으니깐요.. 하지만 국외 지진만 찾다가 국내 지진상황을 잊고 그냥 꿈인줄 알고 흘러 보냈답니다.. 어제 새벽 2시30분경 나타난 방문자 수가 갑작스레 커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공주시 이외에 도경계선을 넘어 대전에서도 체감할수있었으며 논산과 그이외에 수십킬로미터 이내 지역에서 자다가 깰정도의 지진임을 알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지진들이 한반도 역시 전세계적인 지진빈도와 상관없이 언제든 지진이 갑작스레 찾아올수 있는 상황임을 알수 있을듯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한밤중에 찾아오는 지진임은 최근 발생한 지진중 가장 위협적이며 강진이었을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일듯합니다

 

평소 몸에 익힌 학습능력으로 지진에 대처하는 방식이 아닌이상 어느 누구도 이런 상황이 몸에 베이지 않아 쉽게 공포에 맞닿을수 없는 상황이며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한반도의 지진안전국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는 경고가 아닐까 느껴집니다

 

한밤중 놀란 충청남도 공주시와 대전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하루 되시기 바라며 항상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