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창작스튜디오에서 "funfun한 예술" 즐겨보세요
- 10.24(토)~11.29(일)까지 2 ‧ 4주, 토 ‧ 일요일 실시, 가족단위 신청
- Special Family 프로젝트 “우리는 하나”, 세운초록띠공원 초록뜰 도시농장(City Farm) 체험
서울시설공단에서 예술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FunFun한 시민 예술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청계창작 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4일(토)부터 11월말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되는데요. 10월 19일(월)부터 공단 홈페이지(http://www.sisul.or.kr)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받으며, 가족 단위(최대 4인)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일거양득의 기회!
10월 24일(토), 25일(일)에는 “Special Family 프로젝트-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최현주 작가의 작품(2인용가방:oourbag)을 활용한 우리가족 가방 만들기를 하고나서, 자리를 옮겨 세운 초록띠 공원에서 도시 농장 체험을 한답니다. 가방은 가족 수에 따라 2인용:3인용:4인용으로 제작하고, 세운초록띠 공원에서는 벼 탈곡이나 참깨 타작, 옥수수 따기 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11월 14일(토),15일(일), 28일(토), 29일(일)에 진행되는 “유쾌한 상상 - 빨래집게야 놀자”는 정승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각 가족만의 특별한 상상 동물원을 만들어 볼 기회인데요. 더욱이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빨래집게가 어떻게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는지 등을 경험함으로써 예술이 난해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것이란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9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회당 7가족씩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의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1가족이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니 꼭 오실 수 있는 날로 정해 신청해주세요.^^
광장관리팀 이순형 팀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청계창작 스튜디오의 예술적 기운을 보다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한 것으로, 금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후 내용을 보완해 내년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대상 체험학습『FunFun한 예술』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의 추억을 만들기에 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funfun한 예술'. 청계창작 스튜디오(종로구 장사동)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광화문광장이나 청계천 나들이로 코스를 잡아보는 것도 유익한 주말 나들이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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