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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조촐한 연휴...

by skyfox 2011. 6. 6.

6월 연이은 연휴로 평소 찾지 못했던 슈퍼프리미 피자 한판을 예약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요근래 물가상승 으로 인한 진열대 대란을 겪고 있었던 지라 피클 하나에 100원 이였던 상품이 이제는 300원 되었고 값싼 자회사 콜라도 진열대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설마설마하는 마음에 이제 피자 원가를 맞추기 위한 원자재 변경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나마 피자는 예전보다 주문량도 많아졌고 야채도 평소보다 더 많아진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평소 애용해왔던 상품들과 물가상승 로 인한 기타 비재품들 가격이 배가 되어 찾아 오니 씁쓸한 맘도 밀려오는듯 합니다..

이제는 콜라도 몇백원 더 비싼 코카 콜라 를 사먹야 되고... 아무튼 뭔가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씁쓸하지만 어쩔수 없이 주말 즐길수 있는 유일한 외식이지 않을까 또 생각하게 됩니다..

그나마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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