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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형 의료실비보험' 보장 축소! 지금이 가입 적기

by skyfox 2009. 6. 24.

7월 가입자부터 소급적용, 10월 이후에는 90%만 보장

올해 보험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손해보험사의 ‘실손형 의료실비보험’의 개인 의료비 보장이 7월부터는 현행 100%에서 90%로 줄어든다.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1~2만원대 보험료로 의료비 중 본인부담액의 100%가 전액 보장되는 의료실비보험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100% 보장하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이 의료이용량 증가를 유발하여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과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며 10월부터 의료실비보험의 보장액을 90%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위가 22일 발표한 ‘개인의료보험 개선방안’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의 보장 범위가 100%에서 90%로 축소된다. 그러나 개인 부담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존대로 100% 지급된다.

이 방안은 보험업 감독규정이 개정되는 10월1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7월 중순일부터 보험을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최초 100% 보장 이후 갱신(3년또는5년)되면 보장이 90%로 축소된다. 하지만 10월 이전 가입자의 경우 계약 당시 조건대로 100%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22일 발표한 ‘개인의료보험 개선방안’을 토대로 ‘실손형 의료실비보험’을 언제, 어떻게 가입해야 유리한지 인터넷 보험사이트 인슈베스트(http://insubest.kr/)을 통해 살펴봤다.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새로 개정되는 내용은 7월 중순부터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만약 이 시기에 가입한다면 최초 100% 보장 이후 갱신(3년 또는 5년)후 90%로 축소 보장된다. 때문에 6월 30일 이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건강보험은 보장대상 범위가 넓을수록 보험효과 극대화

건강보험 각 상품마다 보장하는 대상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보험료가 큰 차이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는 보장하는 질병의 범위가 넓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액치료비가 요구되는 질병은 보장금액을 크게 설계

건강보험의 대상이 되는 질병은 아주 많다. 그러나 이 대상질병의 보장금액은 각기 다르다. 치료비가 작아서 보장금액이 작은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고액치료비 관련된 질병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병으로 보장되는 금액도 커야 치료비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다.  

보장기간은 길수록 보험효과 극대화  

질병에 대한 위험은 연령이 증가 할수록 커지게 되는데 가입 후 중도에 다시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다. 100세 만기 보험을 추천한다.

연령이 높을수록 질병 위험 높아져 보험료 늘어나

보험에서는 보험연령이라는 것을 적용하는데 하루차이로 보험료가 올라갈 수도 있다. 또한 갑작스런 질병과 혈압, 당뇨 등으로 인하여 현재는 가입되나 향후에는 가입이 안될 수도 있다.

암보험을 강비하고 있다면 암보장 중복 피해야

건강보험에는 대부분 암관련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암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굳이 다시 암보장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 통해 ‘의료실비보험’의 장단점 꼼꼼히 체크해야

의료실비보험이란 질병,  상해, 종합, 의료, 건강, 암, 어린이, 운전자, 태아보험 등을 말하며 보험비교가 가능한 인슈베스트(http://insubest.kr/)에 문의하면 보험금 수령 방법, 보상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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