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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le

벌써 개학할 기간이 훌쩍 지나 버린 듯함...

by skyfox 2009. 6. 5.
방학때 하려고 했던 수많은 계획들, 그리고 해야할 일들이 가득해서 많이 주어진것 같은 시간들..

문득 그 시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계획을 잡아 놓고도 쉽게 따르는경우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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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어 논문을 공고 하나 참가 해봐서 입상을 노려 볼까?

아니다.. 말처럼 쉽게 도전하려고 해도 교수님의 등살에 좌절부터 맛보지 않으면 안되는 순리처럼 그저 광고포스터에 불과 하다는걸 알게 될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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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훌쩍 도 지나서 새로운 신입생들을 맞이하고 또 다시 MT를  가보게 되었다..

항상 새로운 시작 처럼 OT 부터 가서 얼굴을 좀 알려야하거나 소개를 해야하는데 , 막상 쉽지는 않은 일이다.

그래서 도전 이라고 밖에 볼수없는 혼자만의 미션 을 만들어 계획되로 실행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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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거나 앞으로 시작할 한해에 대한 각오라든가, 친해질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되는 계기가 되어 그 끈이 이어지는것 처럼 밤새 차가운 공기와 고민속에 빠져들게되었다...

낯익은 얼굴도 있었고, 낯설은 모습들이 희망이 되는 그런 새로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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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보면서 문득 내가 혼자라는 이유와 또 후회 스런 기분에 약간 서러움도 느끼게 되었다

혼자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혼자일수밖에 없는 이유에 또 맞서야 된다는것이다..
장소:거제도 청소년 수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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