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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Farcry2 Game review

by skyfox 200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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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화면 실행과 함께 등장하는 태양을 등지고 걸어나오는 주인공을 볼수있다.바로 검은 대륙과 붉은 태양을 상징하는 아프리카를 상징하기도 하고 홀로 싸워야 하는 주인공의 전편과 같은 스토리를 상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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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타들어가고 나타다는 게임회사 유비소프트.. 대작을 만든 회사다운 등장 ... 간혹 게임성향에 따른 색다른 로고가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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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것저것 메인메뉴에서 옵션을 설정하고 스토리 모드 로 실행 해보면 다음과 같은 로딩 화면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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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본토 가이드 와 함께 앞으로 일어날 대륙에서의 험난한 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적 다소곤히 앉아 가이드의 설명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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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위에 손을 하고 있는 주인공을 보아라... 얼마나 예의 범절한 청년이지 않은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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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마을로 체험현장 떠나는 마냥 들뜨는 기분도 잠시 왠지 레지스턴 이블의 마지막 편 과 같은 분위기가 든다.. 에이즈와 풍토병과 더불어 다르푸의 인종학살 이라는 끔직한 아프리카의 현실에 참혹스러움에 게임을 보면서도 다소 가라앉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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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DX10 의 환경과 높은 디테일에 잠시 현실과 같은 착각을 할정도 였다. 물론 이번 엔진역시 크라이시스의 엔진을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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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말대로 다르푸 처럼 산불과 학살의 현장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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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이드의 차로 본진에 도착한 주인공 잠시 검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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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비스무래 지들 경계구역 이고 또 맥주를 들고 왔다고 하니 얼릉 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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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지에도 이런 비슷한 분위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다지 푸른초원과 뛰어다니는 야생동물 과 같은 환상을 가졌던 나로써는 현실은 그냥 냉혹하고 참답하다는 생각마저 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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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풍토 병인 말라리아로 숨넘어가기 직전인 상황이다.. 가이드가 뭐라고 해도 역시나 숨어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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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몸을 잠시 숙소에 맡기고 누워 있는데 어떤사내가 조사를 한고 있는듯..그러나 주인공은 아직도 아파서 허덕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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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이리 저리 혼비 백산한 틈을 타 누구에게 총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그저 다 쓰러질때 까지 뭍여 있다 보니 살아 있는 팀이 우리 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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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지의땅 어는 대륙의 한부분에 얽키고 얽키 세력다툼과 부의 권력이 펼져치는 좀 복잡한 이야기로 전개 된다물론 게임 디테일은 물론 시나리오 까지 거의 현실과 막먹은 냉혹함과 무자비함이 묻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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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 차를 차야 하는데 차에 흰연기가 나 보니 본내트를 열어 수리를 해야 한다. 이것저것 모든게 귀한 땅이라 쉽사리 버리기에도 아쉽고 고장도 잘난다는 부분에 모든것이 궁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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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차도 고치고 정글을 한번 다녀보기로 한다 오른쪽에 네비게이션이 보인다 이동해야할 곳과 미션수행할 곳 이 보이고 네비게이션 오른쪽 끝부분에는 작은 램프가 반짝이면 근처에 다이몬드가 있다는 것이다. 램프가 더 많이 반짝일수록 가까이 있다는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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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을 다니다 보니 강도 있다 물론 안개낀 강을 보다보면 약간 공포스럽기도 하다는 생각이든다.. 한적한 곳에서 들려오는 미지의 새소리.. 무인도 보다 더 숨막히는 고요함이 숨이 막혀올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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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목사님으로 나오는 흑인 목사님이다.. 말라리아 약도 주시고 회계 할수 있도록 유저들을 잡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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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기를 판다.. 일명 무기상이지만 현금대신 다이아몬드로 계산을 한다.. 재정부족으로 아직 몇안되는 총기를 구입했지만 모든게 귀한 곳이라 감지 덕지다 가끔 2차세계대전에 쓰던 무기도 나오는데 없어서 못쓰거나 쓰다가 터지기도 한다.. 디테일이 너무 높아 가끔 은 고장나서 싸우다가 황당하기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냥 떨어진 총기 몇번 있으면 감지 덕지.. 모든게 거지근성 에 모든게 생존하기 위한 부분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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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이 다 떨어져 바닥에 다운 되면 맨처음 동료가 엄호사격을 하면서 안전지대로 대피를 시켜준다 하지만 미션 중 단한번뿐 두번째는 세이브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암담한 추억을 되새기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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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GPS 이다.. 이걸통해 좌표를 알아 다음미션지역과 다이아 몬드를 찾는다.. 물론 군용이라서 익숙해보인다실제로 쓰이기도 할뿐더러 익숙한 장비이기 때문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새로운 무기와 동료 들 그리고 차량과 끝없는 정글로 잠시 패닉현상 까지 맞볼수 있다.

체력도 있어야 겠지만 보통 정신력으로 혼자서 이 게임을 한번에 크리어 하려면 꽤나 지구력이 좋아야 할것이다

게임 시나리오와 디테일 사운더 까지 모든게 높은 점수를 차지 하겠지만 정작 유저들에게 난이도 어려운 부분과 

이해하기 어려운 높은 무기 지식과 무거운  심리전 그리고 현실과  같은 동일한 부분에서 충격적인 장면에 약간 잔

인하고 폭력적인 부분에 그다지 좋지 않을 영향력도 올듯하다 우울증이 올수도 있으니 게임을하다 잠시라도 운동

을하거나, 창문으로 환기 시켜주면서 정신을 맑게 해주는것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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