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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긴급출동 알리미 서비스, 안심하고 기다리세요~

by skyfox 2009. 2. 2.

□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화재?붕괴?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한 상황으로 119에 신고한 경우 출동여부를 신고자에게 알리고 신고자의 위급상황을 출동대원에게 알리는 응급상황 위기 대처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119긴급출동 알리미 서비스"는 ‘08년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 실시를 마치고 오는 ‘09년 1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 이번에 실시하는"119긴급출동 알리미 서비스"는 긴급상황으로 119에 신고한 경우 “나의 신고가 잘 신고가 접수는 되었는지?, 119 출동은 했는지?” 등으로 답답한 마음에 발만 동동 구르거나 재차 119에 확인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상호 소통체계로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에 이은 또 하나의 119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

 

□ 현재까지 재난분야 알리미 서비스는 소방민원에 단편적으로 시행된 적은 있으나 119신고자와 출동대에 대해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는 전국 최초이다.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한 신고자 입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로 119의 청렴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지난 ‘08년 10월 시범 서비스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09년 0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는 "119긴급출동 알리미 서비스"는 총 176,927건의 시범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119신고자에게 화재?구조?구급 유형별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차량이(종로구 종로1가1번지)로 출동 하였습니다 119”라는 문자 메세지로 통보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신고자 위치가 혼선이 있을 경우 다시 한번 위치정보까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여 좀 더 빠른 출동대의 도착을 돕는 역할까지 한다.

 

□ 또한 현장에 긴급하게 출동하는 “119출동대”에게도 재난,재해 발생 위치와 응급상황의 형태를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여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발신자 표시로 전송함으로써 불필요하게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전화하지 않아도 되고 초기현장판단에 도움을 주어 1초라도 빨리 구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빨리 달려가 도움을 주도록 하여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향후"119긴급출동 알리미 서비스"를  좀 더 발전시켜 출동하는 출동대의 휴대폰 번호를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같이 전송하여 위험에 처한 신고자나 가족이 직접 출동대와 통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뿐만 아니라 출동대의 현재 위치를 직접 휴대폰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긴급출동 알리미 서비스"

 

"119 긴급출동 알리미서비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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