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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E-PL1,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by skyfox 2010. 3. 29.

올림푸스 PEN, 2010 최고의 디자인 제품으로 등극하다

올림푸스 PEN E-PL1,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       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의 혁신성∙기능성∙인간공학∙내구성 등에서 최고로 인정

-       전 세계 57개국, 1,634개 기업에서 출품한 작품 중 치열한 경쟁 뚫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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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의 PEN E-PL1이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상으로 올해는 전세계 57개국 1,634개 기업에서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1955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1991년부터 세계 공모전으로 확대된 국제 어워드이다.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에서 주관하는 본 어워드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세계 디자인 전문가 30명의 심사위원을 매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 또한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전 세계의 제품을 대상으로 수상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PEN1959년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과거 아날로그 필름카메라 올림푸스 PEN’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기존 DSLR과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카메라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PEN E-PL1블랙, 화이트, 샴페인 골드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DSLR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벼운 무게에, 기존 PEN 시리즈보다 좌우 폭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손으로 쉽게 촬영이 가능하도록 그립감까지 살려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PEN E-PL1은 국내에 출시된 첫날 가진 홈쇼핑 판매에서도 단일 채널에서 70분동안 총 700여대가 매진되면서 전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갔다.

 

PEN E-PL1은 이번 레드닷 어워드의 평가 기준인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인간공학, 내구성 등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존 DSLR의 획일적인 디자인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미러를 없앰으로써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기능적인 부분과 과거 필름카메라와를 연상시키는 메탈릭 소재의 직사각형 모양의 세련된 외형은 기성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올림푸스한국 IMC 그룹 박상호 부장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편의성과 실용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위한 올림푸스의 노력이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다”며 “PEN의 디자인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능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바로 하이브리드 DSLR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잘 표현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 ‘PEN’은 지난해에도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선정하는 ‘EISA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로 선정된 바 있다. 1년에 한 차례 수상하며, 일명 ‘전자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EISA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유럽에서 EISA 마크를 부착해 유통되며, 품질과 브랜드 파워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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