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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E-PL1 공식 판매 개시

by skyfox 2010. 3. 9.

“초미니∙초경량∙최고의 가격경쟁력 갖춘 PEN E-PL1

올림푸스 PEN E-PL1 공식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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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E-PL1 국내 판매 개시,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대 설정

- 라이브가이드 기능, 내장플래시, 바디 손떨림방지기능 등 최첨단 기능 탑재해

- 12일 롯데 홈쇼핑을 시작으로 첫 판매 개시 예정, 이후 온,오프라인 매장 본격 확대해

- 초미니, 초경량의 엔트리급 E-PL1, 쉬운 조작성으로 하이브리드 DSLR 대중화 선도 예상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세번째 하이브리드 DSLR PEN E-PL1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PEN E-P1, E-P2을 통해 매진 돌풍을 일으키며 하이브리드 DSLR 시장을 선도해 온 올림푸스는 더 작아지고 ‘라이브 가이드’를 탑재하여 더 쉬워진 PEN E-PL1의 국내 판매를 개시하며 하이브리드 DSLR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PEN(모델명 E-PL1)은 이미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카메라 시장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던 ‘핫 이슈’ 제품으로 기존 PEN의 핵심 기능을 대부분 계승하면서도 더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를 구현한 PEN의 프리미엄급 엔트리 모델이다.

 

E-PL1은 라이브 가이드(Live Guide)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DSLR급의 화질을 낼 수 있도록 획기적인 UI와 쉬운 편의성을 내세웠고, 기존 PEN에는 없었던 내장플래쉬 또한 탑재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PEN E-PL1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DSLR 중 가장 작은 초미니, 초경량 카메라로 14-42mm의 펜 전용 줌렌즈와 함께 40-150mm의 망원 포서드 렌즈(렌저 어댑터 MMF-2 포함)와 함께 출시되었다.

 

PEN E-PL1의 국내 출시 가격은 14-42mm 전용렌즈와 메모리카드 포함, 82만원 9천원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40-150mm 렌즈를 포함한 더블렌즈 구성 가격은 102 9천원. 색상은 화이트, 블랙, 샴페인 골드 색상이 출시된다.

 

초소형 전용 줌렌즈(14-42mm)가 포함된 이번 가격은 경쟁사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기존 하이브리드 DSLR의 핵심 기능들을 모두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더 작아지고 가벼워진 최첨단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획기적인 가격이다. 최근 일본에서의 판매가격은 싱글렌즈 구성 8만엔(한화 약 100만원), 더블렌즈 패키지 10만엔( 125만원)으로 결정되어 국내 소비자들은 최대 20만원 정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올림푸스한국은 PEN E-P1 출시 때에도 국내 소비자들을 배려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수준의 가격정책을 가져감으로써,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이끌 PEN E-PL1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12오후 10 40부터 롯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특히 E-PL1의 첫 런칭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메모리 카드를 제외한 79 9천원의 특별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 메모리, 배터리, 인화권 등의 추가 패키지 역시 84 9천원으로, 40-150mm렌즈포함 더블렌즈 추가패키지는 104 9천원의 특별가로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런칭 방송 이후 강남점 코엑스점 등 직영매장과 자회사 비첸의 미오디오(www.miodio.co.kr)사이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PEN E-PL1의 출시로 인해 기존의 높은 가격대로 DSLR 카메라 구입을 망설여왔던 카메라 입문층과 컴팩트카메라보다 좀더 좋은 화질을 원하는 카메라 교체 수요층 등 카메라 초보자에서 전문가 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PEN E-PL1은 ‘라이브 가이드 기능(Live Guide)’으로 입문자도 누구나 쉽게 버튼 몇 번 만으로 전문가급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바디에 탑재된 원버튼 동영상 버튼으로 어느 순간에서나 한번에 HD 동영상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296g의 가벼운 무게에, 기존 PEN 시리즈보다 좌우폭이 확연히 줄어들어 한손으로도 쉽게 촬영이 가능한 그립감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손떨림방지 기능이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것을 감안해 볼 때, 296g은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 본체에 손떨림방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는 PEN이 유일하며 본체에 내장할 수 있는 ‘손떨림방지기술’은 향후에도 초소형 초경량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올림푸스만의 핵심 기술이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고가의 DSLR이나 하이브리드 카메라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PEN E-PL1은 가격이나 기능적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PEN E-PL1은 조작법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DSLR급의 퀄리티 있는 사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작고 가벼워진 사이즈로 휴대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이번 E-PL1 출시를 계기로 카메라 유저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한 페니아 (PENia)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케팅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Olympus PEN E-PL1 소개]

 

E-PL1은 단 296g의 가벼운 무게에, 기존 PEN 시리즈보다 좌우폭이 확연히 줄어들어 하이브리드 DSLR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올림푸스는 이번 PEN E-PL1 출시를 통해 기존 E-P1(화이트, 실버), E-P2(블랙)를 포함, 상반기 출시 예정인 펜 전용렌즈 2종과 함께 공개 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카메라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E-PL1은 간편한 조작법으로 상대적으로 IT제품의 복잡한 매뉴얼을 낯설게 느끼는 카메라 입문자나 여성층, 기성세대 층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심플한 UI (User Interface)를 구현했다. 기존의 DSLR 카메라에서 세부 설정에 들어가 일일이 복잡한 설정 과정을 거쳐야 했던 어려운 조작법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촬영 설정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UI 설정을 보여준다.

 

카메라 입문자에서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라이브 가이드(Live Guide)를 통해 카메라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PEN E-PL1기존 PEN 에서 조리개, 셔터 스피드 등을 휠 (wheel)로 조정하던 혁신적인 편리함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E-PL1에서는 기존의 휠 대신 화살 패드를 사용, 최고 3단계의 버튼 조절만으로 선명한 컬러, 컬러 밸런스(색 온도), 이미지 밝기, 피사계 심도, 모션 블러 등 거의 모든 세밀 메뉴 설정까지 조절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기능 선택 방법도 간소화했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 양쪽의 화살 패드로 간단하게 조절하기만 하면 사진 찍는 팁이 제공된다. 배경, 인물 등에 따라 사진을 가장 이상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가이드를 카메라가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도 새로 탑재된 것. 이에 따라 초보자들은 가이드에 따라 원하는 컨셉의 사진 효과를 자동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더욱 쉬워진 고화질 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바디에 동영상만을 위한 버튼이 탑재돼 언제든지 버튼 한번으로 바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녹화 중에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또한 HD 동영상을 촬영할 때 아트필터를 적용할 수 있어 포토샵에서나 구현이 가능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동영상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Video-out 터미널을 사용해 카메라와 PC 또는 HD TV를 연결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E-PL1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플래시가 내장된 점이다. PEN E-L1 PEN E-P1, E-P2와 달리 무선 플래시 컨트롤까지 지원하는 내장 플래시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으며, 전자식 뷰 파인더 장착 역시 가능하다.

 

이처럼 PEN E-PL1은 기존 PEN의 최첨단 핵심 기능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PEN 브랜드 안의 강력한 엔트리 모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PL1 1,230만 화소의 고속 Live MOS 센서와 트루픽 V(5) 이미지 프로세서를 채용하여 DSLR 카메라와 동일한 수준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고속으로 표현할 수 있다. 우수한 노이즈 제거 처리 능력으로 고감도 촬영에서도(높은 ISO에서도) 피사체의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여 고해상도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한다. 또한 4:3, 3:2, 16:9, 6:6의 멀티 종횡비를 통해 이미지의 구성을 최적화시킨다.

 

또한 올림푸스 카메라의 대표적 기능 중 하나인 손 떨림 방지 기능(IS, Image Stabilization)을 본체에 내장함으로써 야간 촬영, 실내 및 망원 촬영 시 삼각대 없이도 흔들림 없는 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다. 손떨림 방지기술은 타사의 경우, 렌즈에 장착이 되어 있어 해당 렌즈에서만 손떨림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PEN의 경우에는 본체에 탑재되어 있어 어떤 렌즈를 장착하더라도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올림푸스만의 자동 필터효과 기능인 ‘아트필터’에는 새롭게 톤을 억제하여 부드러운 느낌과 깊은 음영을 표현하는 ‘온화한 세피아’ (Gentle Sepia) 효과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기존의 팝아트, 소프트포커스, 거친필름 효과, 핀홀, 디오라마 등을 포함해 6가지 아트필터 효과를 지원하며 라이브 뷰 스크린을 통해 아트필터가 적용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더욱 창조적인 사진을 촬영한다.

 

이 밖에도 기존 PEN만의 강력한 인물보정 기능인 e-Portrait 기능을 그대로 계승하여 인물 사진 촬영 시 피부를 더 부드럽고 뽀얗게 표현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 없는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포토샵이 필요 없는 최적의 인물사진을 표현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 기능과 연동하여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피부 보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PEN E-PL1여러 장의 사진을 오버랩 시키는 다중노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 작은 바디에 최적화 된 소형 먼지 제거 시스템 (SSWF) ▲ 자동 화이트 밸러스 맞춤 기능 ▲ 하이라이트 디테일의 손상 없이 새도우의 디테일을 구현하는 계조 보정 기능 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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