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파는 PEN, 엔트리 모델도 구매 열기 후끈” 올림푸스 ‘PEN E-PL1’ 판매개시와 동시에 홈쇼핑서 1분에 10대씩 팔려
- PEN E-PL1 홈쇼핑 통한 첫 판매 개시… 70분에 700대 팔리는 기염 토해 - PEN E-P1, E-P2의 인기 열풍 이어가며 하이브리드 DSLR의 대중화를 앞당겨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새롭게 출시한 엔트리급의 하이브리드 DSLR ‘PEN E-PL1’이 지난 1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판매를 개시한 결과 방송시간 70분 동안 약 700대가 판매되면서 매진행렬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약 1분에 10대씩 팔린 셈으로, 품절 디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PEN E-P1, E-P2에 이어 PEN E-PL1도 하이브리드 DSLR 제품 중 최단 시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PEN은 DSLR의 성능과 콤팩트 카메라의 편리성을 하나로 묶은 혁신적 기능의 차세대 디지털 카메라로 하이브리드 DSLR이라는 신대륙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더욱이 이번에 출시된 PEN E-PL1은 초경량, 초소형으로 조작방법도 획기적으로 쉬워져 하이브리드 DSLR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격도 80만원 초반 대로 출시돼 비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DSLR 유저와 고화질 촬영의 한계점을 느꼈던 콤팩트 카메라 유저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작년 7월 출시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약 2만 5천대 이상이 팔렸으며 홈쇼핑 단일 채널에서의 1시간만에 700대 판매량은 현재 PEN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그대로 반영한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 권명석 상무는 “IT 제품이 평일 저녁 늦은 밤 시간 대 700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PEN E-P1, E-P2 출시 때는 전 세계적인 매진돌풍으로 물량이 달리는 사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만큼 PEN을 통한 하이브리드 DSLR 시장 확대는 급속화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올림푸스 한국은 PEN의 국내 물량 공급을 원활히 해 정식 판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며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온, 오프라인 등을 통한 다양한 구매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PEN E-PL1은 강남점 코엑스점 등 직영매장과 자회사 비첸의 미오디오(www.miodio.co.kr)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4-42mm 전용렌즈와 메모리카드 포함, 82만원 9천원이며. 40-150mm 렌즈를 포함한 더블렌즈 구성 가격은 102만 9천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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