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력2

아토피환자들 “아~토(나오고) 피(터진다)” 아토피가 심한 자녀를 둔 부모는 딱히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지만 특히 여름이 되면 더욱더 곤혹을 치른다. 무더워진 날씨탓에 땀이 많이 발생하고 피부에 들러붙은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며 이에 따른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염증 때문에 몸을 긁기라도 하면 조치할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기 일쑤다. 그 흔한 물놀이를 가더라도 걱정부터 앞선다. 우리가 흔하게 쓰는말중에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다 . 병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발병한 원인이나 발병 후 주의해야 할 것 등을 잘 알면 그만큼 병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 아토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부모들이 자녀의 아토피를 걱정하지만 질환의 특징,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생각 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무더운 여름 아토피로 고.. 2009. 6. 3.
맞벌이 엄마들, 아이 아토피 치료 과연 어떻게? 아토피 관련 제품 인기...꾸준한 치료가 제일 아토피 피부염을 둔 맞벌이 엄마들은 항상 마음이 죄인이다. 송파구 잠실동에 사는 회계사 김혜옥(34·가명)씨는 유아원, 탁아소나 유치원에 아이들을 맡기고 나갔다가 저녁때 아이를 찾으러 갔을 때 선생들이 “아이가 하루 종일 가렵다고 긁었어요”라고 설명해 주면 괜히 아이 잘 돌봐준 선생들에게 화가 났다가도 아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나갔던 자기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고 한다. ▲ ©이상백 사실 김 씨와 같은 이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 아토피 환자들의 수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맞벌이, 혹은 아이를 홀로 키우는 외부모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2001년만 해도 전체 인구의 0.012%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