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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3

유방암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핑크리본'을 주목하라 유방암에 대한 속설...의외로 잘못된 상식 많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핑크리본’. 매년 10월이 되면 전국은 핑크빛으로 물들게 된다. 유방암 관련 활동에 사용되는 핑크리본은 유방암을 예방하자는 의식을 향상하고 여성암 발병 1위인 유방암의 경각심을 제고하여 주기적인 유방건강검진을 통한 계몽의 목적이 있다 . 핑크리본의 명칭은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지만 형태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이나 각 병의원, 기업, 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서울 상암동에서 ‘핑크리본 마라톤대회’가 열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일조하였으며 그밖에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나 ‘핑크리본 유방암 무료이동검진’등이 각처에서 10월내내.. 2009. 10. 20.
유방암, 통증 없다고 안심하다가 큰코다친다! 여성의 상징은 유방이다. 그래서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면 생존뿐 아니라 여성의 정체성을 상실하거나 상실에 대한 두려움까지 겹치기 마련이다. 실제로 유방암환자의 30%는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경험한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평생 40명 중 한 명의 여성은 유방암에 걸리게 된다. 매년 7000여명이 새로이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고, 120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 비록 8명 중 한 명이 유방암에 걸리는 미국여성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불행히도 한국여성에서도 유방암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95%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 일반인이 알아야 할 점은? 유방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가장 큰 오해는 .. 2009. 9. 15.
여성암 1위 유방암, 빠른진단이 생존율↑ 직장인 박정은(가명·32세)씨는 얼마 전 체형관리와 제모를 하러 관리샵에 갔다가 직원에게 가슴에서 조그맣고 단단한 돌멩이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고 보니 몇 달 전부터 간간히 묵직한 통증을 느끼기도 했었다. ‘아직 젊은 나이고 미혼인데다가 곧 괜찮아지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지만, 유방암 병력이 있던 어머니가 유방암은 가족력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며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유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암이 아닌 양성종양(섬유선종)으로 판정됐지만 박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매년 여름휴가를 이용해 유방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은 조기 발견한 경우 5년 생존율이 평균 76%에 이르고, 특히 1기일 경우에는..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