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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8

환절기 비염 치료 잘못하면 축농증 발전 만성 비염환자 한방치료 주목…한약 처방 및 연고·스프레이 요법 효과적 “콧물이 슬슬 나오는 걸 보면 이제 가을이구나 해요” (A양) 계절이 바뀌는 기간에는 갑자기 기침이 심해지거나 콧물이 흐르는 사람들이 있다 . 바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인데,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방법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이를 방치하면 축농증으로 발전, 더욱 안 좋은 상황에 처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케이스인 대학생 A양은 봄·가을마다 고생하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다. 초등학생 때부터 앓아 왔으며, 치료효과가 별로 없자 몇 년 전부터는 아예 병원 가는 것도 포기하고 계절이 지나가기만 바라고 있다. A양은 최근 가을이 되면서 또다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올해는 조금 심한 편이어서 두통까지.. 2010. 9. 15.
축농증 어머니 알레르기 비염, 한방 치료로 근본 해결해야 비염→축농증 발전시 훨씬 괴로워…근본치료가 축농증 재발 막아 “얼마 전부터 콧물이 진해지고 코로 숨쉬기가 점차 힘들어지고 있어요. 어떻게 하죠?”(김나래양/가명) 비염과 축농증(부비동염)은 코에서 생기는 질환이라는 유사점을 가져서 잘 구분하기 어렵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비듬, 바퀴벌레, 음식물, 약물 등 때문에 생기며, 축농증은 비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코 내부의 부비동이라는 기관에 생긴 염증이 원인으로 생긴다. 그러나 환자에게 있어서 축농증은 비염보다 훨씬 괴롭다. 최근 축농증 증상을 보이고 있는 고등학생 김나래 양은 “알레르기 비염 증세가 올해 유독 심하더니 요즘은 숨쉬기도 힘들다”며 “머리도 아프고 집중이 안 돼 공부가 손에 안 잡힌다”고 호소했.. 2010. 9. 11.
‘코골이’ 수술로 해결될까? 비염·축농증의 근본치료가 우선 비만·기형 아니면 비염·축농증이 원인일수도…수술보다 회사원 K씨는 지난 주말 회사 워크숍에서 ‘왕따’를 당했다. 이유는 우렁찬 코골이 소리 때문. L씨는 이혼위기를 겪었다. 부인이 L씨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고 각방을 쓰자고 하자 “남자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코를 고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가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전 국민의 50%는 크든 작든 코를 어느 정도는 곤다고 한다. 잘 때 생기는 일이다 보니 환자 본인은 크게 자각이 없어 대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코를 곤다고 해도 주변사람들을 괴롭히고, 심한 경우 본인도 수면무호흡증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 코골이, 수술보다 근본적 치료 효과적 코골이는 구면 중에 좁아지는 ‘상기도’라 불리는 입천장 뒷.. 2010. 8. 30.
[혜은당한의원]“봄이 무서워” 천식, 비염 어찌하오리까? 복지부 ‘천식 예보제’ 실시, 심각성 더해...만성화시 한방치료가 효과적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있다 . 하지만 봄이 두려운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특히 황사와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환자들은 봄이 두려울 정도다. 특히 천식환자들은 응급상황으로 인한 활동제한과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3월부터 갑작스런 천식의 발병에 의한 위험을 최대한 막기 위해 ‘천식 예보제’를 서울특별시 25개 구 단위로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기상청은 작년부터 기상변화에 따른 천식환자의 증상악화 수준을 일일 단위로 예측하는 모형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천식예보제는 크게 ‘매우주의’, ‘주의’, ‘지속관리’의 3등급으로 구분되며, ..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