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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하는 지난 과거들.. 무엇을 비교해서 존재하는건 사물을 지칭하며 누굴 비교해서 판단하는건 기준의 잦대라 표현의 가치와 존재의 의미는 사물과 인간 중 비교대상이 전혀 상이하여 기준의 가치가 모호하여 현재의 기준이 그 잦대가 된다 배움은 그런 가치의 잦대를 긋게 하고 세상과 소통을 위해 존재하는것이기에 스스로 세상을 볼수있는 자에게 세상의 그무엇의 기준과 잦대가 존재하지 않다는 말이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배운게 많을수록 학식은 가치는 교양보다 낮다 가장 낮게 평가될 이부분은 우리가 겸손하고 겸허하게 울타리가 없다고 무작정 넘나들지 않은 이웃 사촌 처럼 가벼이 받아들이지만 당장 현실은 그보다 천하고 당장 내일을 볼수 없다 매일 같은 글을 읽지만 같은 의미도 닿을수 없는 이치와 같다는 것이다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내일을 기.. 2013. 11. 5.
끔찍한 악몽일까.... 홀로코스터에 빠져 있던 모습에 주변은 참혹하고 어둡고 춥고 희망이 없어 보였다 전쟁 통이라는 사실과 뭐 때문에 전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줄을 서고 있었던것 같았다.. 급식을 하면서도 남은 잔반은 버리지 않고 다시 모았는데 ..그걸 다시 받아 먹고 있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비슷한 지형의 모습이 뇌리를 스쳐 지나갈때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사실과 두려움이 엄습 하면서 느끼는 공포는 극한의 홀로코스터에 아무도 대변해줄수없는 주권 침탈과 같은 나라가 없는 한 난민에 불과 하다는걸 ... 아무튼 200m 거리에즘에 보게 된 군복입은 그누군가가 있었던것 같다.. 끔직하다.. 순간 달아나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두려운 맘에 꿈을 깨었는데... 너무 무섭고 끔찎하다는 생각 밖.. 200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