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검진3

집나간 며느리도 실시해야하는 ‘가을검진’ 건강검진에도 '제철'이 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시기다. 특히 본인의 나이가 40대 이후라면 더욱 꼼꼼하게 검진주기를 챙겨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눈이 침침해지고, 뱃살이 쌓이고, 쉽게 지치고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며 건강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기가 바로 40대다.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각종 암검진과 체중조절,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다. 20~30대부터 건강을 관리해온 사람은 별 문제가 없지만 40대부터 고혈압, 발기부전, 심근경색 등과 같은 각종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정신적인 문제들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40대이후에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흔히 건강검진은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받아도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 2009. 10. 13.
명절인사 “건강하시죠?” 말보다는 ‘건강검진’ 어떨까? 부모님의 안색, 소변색깔, 기억력 등 체크해 봐야 명절연휴가 짧다고는 하지만 연휴에 설레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 광진구 광장동에 사는 김상현 씨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만나 뵌 부모님이 더 노쇠해졌다고 생각되면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추석은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부모님의 얼굴이나 행동만으로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판단 할 수는 없지만, 예전과 다른 여러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될 수 있다 . 이런 부모님의 행동과 변화를 통해 먼저 말하지 않아도 부모의 아픈 곳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들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느끼는 증세, 식사, 체중, 수면상태, 치아상태 등을 물어 보는 게 적절하다. 만약 지병이 있다면 몸의 변화.. 2009. 9. 29.
당신이 받고 있는 건강검진은 안전하십니까?”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요 사망 3대 원인은 암과 뇌졸중 그리고 심장마비다. 특히 심혈관계질환, 뇌혈관계질환의 경우 전체 성인사망률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얼마 전 심장마비로 고인인 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씨, 몇 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가수 방실이 씨와 조덕배 씨 등 점점 우리나라도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도 더 이상 피하기 힘든 질환임을 경고하고 있다 . 이들 질환의 중요한 점은 암처럼 몇 개월이란 최소한의 삶을 정리할 시간도 주지 않고 별다른 예고 없이 본인과 가족들에게 갑작스런 돌연사 또는 언어장애, 신체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찾아온다는데 있다. 현재 나의 몸은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으로 부터 자유로울까? 만약 조기 진단이 이뤄진다면 .. 2009. 8. 19.